[NY] 뉴욕실로암장로교회 헌당 및 임직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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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로암장로교회(당임 조대형목사)는 11월12일(주일) 오후4시 헌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임직 받은 자는 안수집사 강지희, 협동안수집사 소창원, 권사 고은경·정정란·김귀복·구인선·정명숙, 집사 지데이빗 등 8명이다.
1부 예배는 조대형목사의 인도, 이성기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아가페찬양대의 찬양, 이풍삼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풍삼목사는 마태복음 16장18절을 인용한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뉴욕실로암장로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음부는 죽음과 지옥의 권세요 사탄의 권세다. 음부를 이길 기관은 교회 밖에 없다. 그러니 뉴욕실로암장로교회도 음부를 이긴다. 아무리 숫자가 적고 재정이 약해도 교회는 음부를 이긴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생명운동은 교회만이 할 수 있다. 뉴욕실로암장로교회, 자체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나 각자로 얘기하면 나가서 전투를 해야 된다. 전투는 복음 전도를 통한 생명운동이다. 생명운동을 하면 죽어가는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온다. 뉴욕실로암장로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면서 생명운동에 제일 앞장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헌당식은 김병덕장로의 건축보고, 소창원협동안수집사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실로암장로교회 온 성도들의 헌당선언문 낭독, 감사패 증정 등으로 계속됐다.
실로암장로교회 온 성도들은 헌당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이 성전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언제나 온유하고 겸손하며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는 생활에 힘쓸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성이 하나가 되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언제나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되어 이 사회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언제나 주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곳에서 언제나 신앙의 선배들과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성례를 행하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성전을 찬양과 기도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으로 봉헌드린다. 그러므로 이 곳에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찰 것”이라 선언했다.
3부 안수식 및 임직식은 조대형목사의 인도, 임직자소개, 문답, 서약,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 안수, 성도서약, 선포, 임직패증정, 안재현목사(뉴욕충신교회)·김기호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원로)의 권면, 축가, 김종덕목사(뉴욕실로암장로교회원로)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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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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