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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제15회 여성목회자의 날 "사랑하고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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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11-13 | 조회조회수 : 2,8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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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주여목협‧회장 하정민 목사)는 11월11일(토) 오전10시30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선교와 구제를 위한 제15회 여성목회자의 날을 열었다.


회장 하정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여목협이 ‘사랑하고 섬기자’(벧전4:8)라는 표어로 제15회기를 지난 7월 출발하여 현재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회원들과 함께 경주하며 달음질하고 있다”며 “2012년에 시작된 여성목회자의 날이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오늘이 있게 됐다. 여성목회자들의 모임의 태동은 친교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발전하여 구제와 선교와 또한 섬김으로 다져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라는 열매를 맺어 미주 전역으로 세워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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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목사는 이어 “모든 회원 여러분은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아가는, 협의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더욱 사랑하고 섬기기 위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평안의 매는 줄을 힘써 지키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께 더욱 큰 영광을 올리며, 주신 은혜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여성목회자의 날을 맞이한 미주 전역의 여성 목회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여성목회자의 날은 제1부 축하예배, 제2부 친교로 이어졌다. 하정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축하예배는 이진아 목사(직전회장)의 기도, 이추실 목사(감사)의 성경봉독,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의 특송, 서은주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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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목사(북미주‧캐나다 여성교역자협의회증경회장)는 사사기 5장12절을 인용한 ‘깰지어다, 드보라여’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워 왔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깨어있는 자가 돼야 한다. 자기 내면을 깨워야 한다. 드보라는 사사로서의 여성이다. 이름의 뜻은 꿀벌이다. 꿀벌은 부지런하다. 여자 목사들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살아갈 수가 없다. 드보라는 하나님과 깊은 영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이 있었다. 여성 목사들은 세상적으로 잘 나가지 못해도 드보라처럼 영적으로 잘나가는, 영적으로 깊은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 여자 목사님들은 긍휼함이 넘친다. 그래서 남자 목사들이 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들에 우리가 꼭 필요하고, 우리가 교회에서 긍휼함이 사역의 기본이 되는 그런 일을 해야 한다. 드보라도 그리했으리라 믿는다. 드보라처럼 깊은 믿음으로 영적인 목회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에는 김수경 목사(서기) 인도의 통성기도(나라‧뉴욕‧동포‧미목협‧모두를 위해)가 있었고 안경순 목사의 봉헌송, 조상숙 목사(부회장)의 봉헌기도로 계속됐다. 봉헌기도 후 박태규 목사(교협회장)와 이만호 목사(교협증경회장단의장)의 축사, 이광선 사역자의 축가, 윤세웅 목사(Faith신학교총장)의 권면,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야교회)와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의 격려사, 정숙자목사(총무)의 광고, 김금옥목사(증경회장)의 축도 등의 순으로 1부가 끝났다. 이어진 2부 친교는 이진아 목사의 인도로 빙고게임이 있었고 박수자 목사(회계)의 오찬기도와 백금숙 목사(증경회장)의 폐회기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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