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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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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1-10 | 조회조회수 : 2,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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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영락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에서 명치호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달라스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가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5일(주일) 오전 11시에 가졌다. 


찬양팀(인도 이예영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정민정 집사가 특송했으며 이길수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시온찬양대가 찬양했으며 아제르바이잔을 위해 합심기도했으며 명치호 목사가 ‘이런 직분자가 되길 바랍니다(요한복음 18: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명치호 목사는 “베드로는 교회의 지도자 예수의 제자의 상징인데 욱하는 성격 때문에 칼을 뽑는다. 예수님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으려 하는데 베드로는 칼을 뽑아 귀를 베었다. 그리고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웠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라며 “화를 못이겨 칼을 뽑으면 안 된다. 칼을 뽑으면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망한다“고 말했다. 


명 목사는 “직분자들이 칼을 빼고 욱하는 순간 믿지 않는 자들이,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칼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직분자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지만 베드로는 그렇지 못했기에 칼을 뽑았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소명의식”이라고 강조하며 “혹시 십자가 지는 법을 모른다면 고난의 길을 가려고 하고 섬길 것을 고민하면 된다. 또 자신의 성격대로, 방식대로 하지 말고 타인을 살리는 길을 생각하면 된다”고 피력했다. 그는 “세상은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고난의 십자가를 졌을 때 세상은 우리를 감당하지 못한다. 이를 아는 직분자, 십자가의 능력을 간증할 수 있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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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이어 시작된 임직식은 김대섭 목사(노회장)이 안수 와 악수례를 인도했으며 명치호 목사가 직분자들이 세워졌음을 공포했다. 이어 안경소 목사가 축사했으며 이경식 장로가 직분자 대표로 답사했다. 이날 예배는 명치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달라스영락장로교회는 1984년 11월 4일 창립했으며 예배와 말씀, 전도, 선교, 봉사, 교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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