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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미주 유일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펼치는 L.A.기윤실 창립 3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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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M| 작성일2023-11-10 | 조회조회수 : 4,7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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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과 함께 환경보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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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기윤실 대표 박문규 박사


엘에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L.A. 기윤실)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3년 고 유용석 장로가 주축이 되어 문을 연 L.A. 기윤실은 지난 30년 동안 미주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지를 무대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북한 빵 공장 운영’과 ‘젖염소(2,200마리) 기증’, '조선족 꿈나무 장학금’, ‘디아스포라 장학금’ 등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처한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희망이 되었다.


신앙의 터전인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건강 교회 운동’과 매년 열고 있는 ‘건강교회 포럼’ 등은 수많은 한인 교회와 교인들에게 값진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의 실천을 하는 이들을 찾아 격려는 ‘유용석 사회 봉사상’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선한 능력이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알리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L.A. 기윤실]는 박문규, 현수일 공동 대표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실행위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


L.A. 기윤실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환경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창조신앙과 환경보호”(발제 신종석 박사, AEU 미성 대학교)다. “내년부터 기독교 환경 보호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에 발맞추어 함께 마음을 모으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


박문규 공동대표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은 미약하지만, 이 미주 사회에서 한인 기독교인들이 벌리는 유일한 윤리 운동 단체로 자리 잡았다. 시민 운동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교회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기념식 및 세미나는 11월 11일 오후 6시, 3130 Wilshire Blvd. #510. Los Angeles, CA 90010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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