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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퀸즈장로교회, 제4대 담임목사에 최영현 목사 선임… 94.6%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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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6-15 | 조회조회수 : 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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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장로교회가 제4대 위임목사로 최영현 목사를 선임했다. 퀸즈장로교회는 6월 14일 주일 1부부터 3부 예배에 걸쳐 제4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했다. 노회에서 파송된 이종원 임시 당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동의회는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는 말씀을 주제로 열렸다.


투표 결과 총 투표자 6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효표 없이 기권 3표를 제외한 유효 투표 649표 중 찬성 617표, 반대 32표를 기록해 94.6%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청빙안이 가결됐다.


25년 목회 경력의 준비된 지도자

새 담임목사로 선임된 최영현 목사(52세)는 단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탈봇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했으며, 현재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08년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PCA(미국장로교회) 서남노회 소속으로 총 25년의 목회 경력 중 21년 이상을 미주 한인교회 현장에서 헌신해왔다. 특히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교육부 총괄, 장년 담당, 교구 총괄을 거쳐 행정총괄 목사로 재직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청빙위원회는 최 목사가 단독 후보로 선정된 이유로 21년 이상 미주 한인교회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겸손한 인격, 그리고 교회의 다민족 비전에 부합하는 목회 철학 등을 꼽았다.


복음 중심의 '5Ws' 목회 비전 제시

최영현 목사의 목회 철학은 '복음이 살아 숨 쉬는 목회, 주님의 마음을 품는 목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는 퀸즈장로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5Ws'라는 5대 목회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Worship(예배)'은 말씀이 살아 역사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를 지향한다. 둘째 'Word(말씀·훈련)'는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서서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제자 훈련에 집중한다. 셋째 'Walk(동행·다음세대)'는 1세대와 2세대가 단절 없이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언약 공동체를 지향한다. 넷째 'Work(섬김·사역)'는 지역사회를 향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표방하며, 다섯째 'World(선교)'는 지역과 민족, 세대를 넘어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교회를 목표로 한다.


노회 승인 및 부임 절차 남아

최영현 목사의 부임을 위해서는 소속 노회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의 최종 승인이 남아 있다. 오는 9월 초 정기노회 승인을 거쳐, 최 목사는 현재 재직 중인 남가주사랑의교회 행정총괄 업무를 마무리한 뒤 뉴욕으로 부임해 퀸즈장로교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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