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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월드미션대학교, 제35회 학위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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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6-10 | 조회조회수 :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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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명의 졸업생 배출… “현실의 불안 넘어 하나님의 비전 전하는 사역자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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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총장 임성진 박사)가 지난 6월 6일(토) 오후 1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제35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며 복음과 선교의 사명을 짊어질 차세대 리더들을 대거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총 113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교회와 선교지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전문 사역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특별히 이날 소리엘 지명현 목사가 예배학 박사(Doctor of Worship Studies)를 뮤지컬 도산의 안창호 선생 역을 맡았던 테너 최원현 씨가 음악연주학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임성진 총장은 “오늘날 세상은 공포와 혼돈 속에 있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중요한 위치에 서 있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카메론 타운샌드 선교사가 "원주민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복음의 역사를 썼듯, 졸업생들도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하나님의 참 진리를 전하는 통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플러신학교의 오스카 먼로 박사는 고린도후서 4장 7절을 인용하며, “우리는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복음은 세상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메를 박사는 졸업생들에게 성경적인 사고, 타인의 아픔에 대한 공감, 세상과 교회를 잇는 섬김의 다리(Bridge) 역할, 그리고 성령을 의지하는 삶 등 네 가지 지침을 전하며 열정적인 도전을 주었다.


이어 졸업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박소린 학우(목회학 석사)는 “지난 6년의 시간은 단순한 학업의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빚어가신 연단의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고통을 나누고 버텨준 동료들과 교수진, 그리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단순한 이별의 자리를 넘어, 새로운 선교적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파송’의 의미를 깊이 되새긴 이번 졸업식은, 참석자 전원의 교가 제창과 송정명 전 총장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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