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시카고예수사랑교회, 지역 선교 위해 협력 전도… 무슬림 가정 VBS 등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IL]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시카고예수사랑교회, 지역 선교 위해 협력 전도… 무슬림 가정 VBS 등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IL]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시카고예수사랑교회, 지역 선교 위해 협력 전도… 무슬림 가정 VBS 등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찬저널| 작성일2025-07-16 | 조회조회수 : 2,419회

본문

리틀 인디아 거리에서 전도 활동해



2d1b0068640e8e15c34c35edfe74703e_1752797284_5695.jpg

▲ 이번 전도 활동에 참여한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이 모여있다. (사진: 크리스찬저널)


지난 7월 14일(월),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담임 변해성 목사)와 시카고예수사랑교회(담임 황선웅 목사)가 공동으로 리틀 인디아 거리에서 전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도는 올네이션스교회가 주최하는 여름 "이웃 초청 VBS 행사"를 인근 지역 주민들과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거주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들을 여름 사역에 초청하기 위해 기획된 선교 활동이다.


시카고 디번 애비뉴(Devon Avenue)에 위치한 리틀 인디아는 인도 및 파키스탄 이민자 커뮤니티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문화 거리로, 1970년대부터 형성된 활기찬 남아시아 중심지이다.


2d1b0068640e8e15c34c35edfe74703e_1752797324_4893.jpg
▲ 이번 전도 활동에 참여한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찬저널)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선교팀은 이날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씀을 품고, 화씨 87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도 거리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선교팀은 청소년을 포함해 총 5명이 참여했으며, 비록 소수였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썼다.


선교팀은 "멀리 선교지를 찾지 않아도 지역 가까운 곳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전도 대상자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2d1b0068640e8e15c34c35edfe74703e_1752797355_9507.jpg
▲ 이번 전도 활동에 참여한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찬저널)


황선웅 목사는 전도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얼굴들을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로힝야 족 지역 센터 앞에서 식재료 배분을 기다리던 여인들, 파텔 브라더스를 지나던 이들, 검은 너울로 머리를 가린 이들… 다양한 민족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VBS 전단지를 관심 있게 받아들었다”라며, “무료 여름 캠프 소식에 아이들을 위한 기회를 찾고 있는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긴 여름 방학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아이들, 식사와 보호에서 소외되는 저소득층 가정의 현실을 떠올릴 때, 이 전단지를 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올네이션스교회 VBS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d1b0068640e8e15c34c35edfe74703e_1752797400_6255.jpg
▲ 이번 전도 활동에 참여한 시카고올네이션스교회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찬저널)


이어 황 목사는 “무엇보다 올네이션스교회 변해성 목사님과 교우들의 헌신적인 사역은 우리에게 늘 도전과 감동이 되며, 그 귀한 사역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예수사랑교회에겐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변해성 목사는 이번 전도 행사에 대해 “땀 흘리며 웃고, 기뻐하고, 협력하는 모습은 교회를 한 새 사람으로 지어 화평케 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교회다움'의 본질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라며, “마치 초대교회의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가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 도왔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그 연합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예수사랑교회 선교팀의 전도를 통해 무슬림 가정 세 곳이 자녀를 위한 VBS에 등록했고, 인도 출신의 한 크리스천 이민자가 자원봉사를 자청한 것은 큰 감동이었다”라며, “2년 전에도 ‘모하메드’라는 자녀를 둔 무슬림 가정이 교회를 찾아와 함께 VBS를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만남은 시카고 지역 무슬림들을 향한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다시금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도 활동은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차하는 지역에서 복음의 씨앗을 심고, 교회 간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d1b0068640e8e15c34c35edfe74703e_1752797379_818.jpg

▲ 선교팀이 리틀 인디아 디번길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VBS 여름 행사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찬저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