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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2023 선한목자선교회" 시애틀서 선교후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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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2-05 | 조회조회수 : 7,6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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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선한목자선교회(이하 GSM) 선교 후원 행사가 12월 2일(토) 낮 12시 워싱톤 주 디모인에 있는 비치팍이벤트센터에서 시애틀, 패더럴웨이, 타코마, 오레곤, 콜로라도 등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 선교사들, 평신도들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김용문 목사의 환영사 및 기도, 이헌 사무총장의 선교회 홍보 영상 및 광고, 서성경 행사부장의 선교회 소개, 이사장 존 황 장로의 간증, 초청 선교사 알바니아 김재진 선교사의 선교 도전, 김경식 대표의 선교사 소개 및 약정 호소 및 헌신 기도, 박종훈외 특별 찬양, 정준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GSM 설립자 고 황선규 목사의 리더쉽을 이어받아 2째 대표로 섬기고 있는 김경식 목사는 미국, 한국을 비롯 전세계를 왕래하며 1,500여 명의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매년 시애틀과 세계 각지에서 세계 선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세계선교대회는 내년 4월에 에디오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식 대표는 이번 선교 후원회 모임을 개최하면서 “어려운 국내외적 상황과 교회의 안밖 사정의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상 명령과 과업인 선교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헌신하신 후방 선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알바니아 김재진 선교사를 통하여 선교의 도전을 받고, 영적 전쟁터의 전방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들 위해 후방 선교사로서 탄알과 양식을 공급하시는 후방 선교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모슬렘권 알바니아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며 선교의 열매를 맺고 있는 김재진 선교사는 “선교사님들이 딸을 잃어 버린 심정으로 한 영혼을 찾는 영혼 구령의 열정으로 선교하고 있다. 후방에 기도로 물질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복음을 위해 생명과 전 삶을 바치고 있는 선교사님이 한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감사와 도전을 주는 강력한 메세지로 참석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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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존 황 장로는 간증을 통하여 ”코로나와 불경기로 올해 약 10억 이상의 경제적 손실로 어려움이 있지만 고 설립자 황선규의 목사님의 선교 열정와 기도의 삶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살아 계실 때 기도해 주시던 아버지의 기도의 힘이 그립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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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경 권사와 이헌 사무총장은 영상과 선교보고를 통해 회중들에게 1:1 동역 선교의 가치와 목표, 선교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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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김재진 선교사 


캐나다 원주민 선교에 열정을 쏟고 있는 김재진 선교사의 “갑자스런 선교비 중단으로 큰 충격과 아픔을 체험하고 있는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에 대한 지속적 후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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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정준모 목사

 

GSM의 지도위원인 정준모 목사는 축도 전에 “설립자 고 황선규 목사님의 백마고지 주먹방 후원 정신을 생각하며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아빠의 심정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기도하며, 선교비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님을 보듬과, 지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간청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기사를 제공한 정준모 목사는 행사가 열린 "커피의 도시 시애틀에 커피 향기와 함께 선교 헌신의 제2의 옥합을 깨뜨린 향기가 진동하였다"며, "시애틀의 계속되는 겨울비가 참석한 후원자의 가정과 교회에 축복의 단비가 되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기사 제공: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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