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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후러싱제일교회, ‘고난함께’에 희년 헌금 1만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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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3-02-24 | 조회조회수 :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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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목사(왼쪽)가 송병구 이사장(맨 오른쪽)에게 희년헌금 10,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NY> 미 연합감리교회(UMC)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는 2월 17일(금) ‘희년헌금 전달식’을 갖고, 감리교 사회선교단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이하 ‘고난함께’)에 미화 일만 달러의 ‘희년 헌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한국말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한어회중’ 창립 50주년(2025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평화, 희년 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고난함께’를 선정하여 희년 헌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정호 목사는 “한국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단체, 일꾼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후러싱제일교회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과 역사의 아픔 속에 고난받은 모든 이들을 돌아보는 동시에 ‘희년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일꾼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헌금을 전달받은 ‘고난함께’의 송병구 이사장은 ‘고난함께’의 사역을 설명함과 동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회의 신앙고백적 응답을 계속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후러싱제일교회는 UMC 뉴욕연회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교회로 김정호 목사 부임 이후 이주민과 난민 지원 사역에 힘쓰는 등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소문나 있다.


또한 ‘고난함께’는 1989년 설립 이후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모토로 인권, 평화, 통일의 부문에서 사회선교를 하는 단체로 시대의 아픔에 고난받는 모든 이들과 사회적 약자가 고난받는 현장에서 신앙적 가치와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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