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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남가주 교계 인사 잇따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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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1-01-18 | 조회조회수 : 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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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했다는 해프닝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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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교계 관계자들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교계 관계자는 투명 소식이 와전돼 사망했다고까지 알려지는 해프닝이 일었다.


남가주에서 활동해 왔던 작곡가 출신 전재학 목사는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돼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아침 LA지역 인사들이 모여있는 단체 카톡방을 통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 과정 중 전재학 목사의 지인은 “지난해 연말 약속장소로 나오다 몸이 안 좋다며 도중에 귀가한 후 코로나19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기정사실인 것처럼 전해졌다.


하지만 전 목사의 친척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 목사는 LA 모 병원에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서부 교계 관계자들 중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은 고 김철직 목사와 고 김경수 장로 등이다.


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정완기 목사, 전 OC한인목사회 회장 문현봉 목사 등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목사는 최근 UCI 중환자실에 입원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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