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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인랜드교회 창립 42주년 기념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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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8-05 | 조회조회수 : 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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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문입니다"…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를 비추는 교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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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교회(담임 최원일 목사)가 8월 2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기념주일 성찬예배를 드리고, 지난 42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세상 속에서 복음을 비추는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1부(오전 7시 30분), 2부(오전 9시 30분), 3부 연합예배(오전 11시 30분)로 진행됐으며, 청년예배는 연합예배와 함께 창립기념 성찬예배로 드려졌다. 연합예배에서는 교육부의 워십댄스와 시무장로 특송, 성찬식이 이어졌고, 최원일 담임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창문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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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42년 동안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신 것은 큰 은혜"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미국 사회에서 개신교 인구와 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교회가 직면한 시대적 도전을 짚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는 교회는 시대가 어두워질수록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라며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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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이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흩어진 삶을 살아야 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이었음을 설명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속에 흩어져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구약의 레위 지파를 예로 들며, 야곱의 저주처럼 보였던 '흩어짐'이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지파 가운데 제사장으로 섬기게 하시는 사명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애굽으로 간 사건 역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먼저 보내셨다"는 믿음으로 해석했던 것처럼, 성도들도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저주처럼 보였지만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설명하며, 성도들은 자신이 서 있는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창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세상의 성공만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라며 "지난 42년 동안 하나님의 창문 역할을 감당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를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 42주년 기념예배는 성찬식과 축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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