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제48회 신임총회장 박태겸목사 부총회장 김경수목사·한성수장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KPCA 제48회 신임총회장 박태겸목사 부총회장 김경수목사·한성수장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KPCA 제48회 신임총회장 박태겸목사 부총회장 김경수목사·한성수장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5-24 | 조회조회수 : 7,496회

본문

fcd5c7734d060f14be9e182672c86790_1716562969_0295.jpg
 

해외한인장로회는 5월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멕시코 소재 캔쿤에서 ‘기쁨과 화평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48회 총회를 열고 박태겸목사(카나다동노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는 임원 선거를 통해 총회장를 비롯해 목사 부총회장 김경수목사(중앙노회), 평신도부총회장 한성수장로(뉴욕노회), 서기 라세염목사(서중노회), 부서기 강승배목사(서남노회), 회록서기 박병국목사(수도노회), 회록부서기 조을용목사(일본노회), 회계 배문성장로(서북남노회), 부회계 최경보장로(카서노회), 영문회의록서기 Eddie Koh(영어노회)등을 선출했다.


박태겸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평은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지 않는다. 교회는 서로가 화목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자리로 내려가 복음의 원형을 회복하자. 성령의 열매로 기쁨과 화평의 공동체를 이룩해 나가는 해외한인장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총회에 올라온 여러 헌의안 중에 사회법 소송(법정비용 40만770달러 소요)까지 간 나성영락교회 관련 헌의안이 가장 많았다. 이 헌의안들은 전 총회장 김종훈목사의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며 이 헌의안들을 다루지 말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서노회 노회장 강신웅 목사가 사과하고 전 총회장 박상근 목사가 용서하고 포용함으로써 결말을 지었다 


총회는 희년(5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총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또 이사회는 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로 변경하기로 결의하고 총회 임원회를 거쳐 헌의했다.


한편 2023년 47회기 총회 결의에 의해 목회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연구한 목회자윤리강령 및 성적비행방지정책이 보고됐고 윤리위는 활동계획도 발표했다.


윤리위는 윤리강령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준비와 교단 내 노회 및 교회, 교육 실시 후 서약서 받기(총회 웹사이트 활용과 대면, 비대면 교육)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윤리위가 밝힌 윤리강령에는 목사들의 높은 도덕수준, 설교표절 금지, 성도들과 상담한 내용 비밀유지, 성적타락과 폭력 방지, 투명한 교회재정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사무총장 김광철 목사는 제48회 총회 통계상황(2024년)을 보고했다. 김 총장은 "우리 총회도 팬데믹 이후에 교세 쇠퇴라는 쓰나미에서 빗겨가지 못했다"며 “해외한인장로회는 2014년도에 세례교인수 67,802명을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여 현재 53,123명이다. 또 팬데믹 이전에 480개 교회이던 총회 산하 교회는 현재 415교회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