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이노비, 양로원 찾아가 어머니날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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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일보|
작성일202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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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EnoB)가 13일 오후 2시 버킹엄앳 노우드 뉴저지 양로원 은혜가든에서 양로원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감동의 음악회를 열었다.
장애인, 암환자, 입원 환자, 양로원 거주 어르신들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연주회를 개최하는 문화복지 NGO 이노비(EnoB)가 13일 오후 2시 버킹엄앳 노우드 뉴저지 양로원 은혜가든에서 양로원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감동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 공연은 어머니날, 그리고 은혜가든 양로원의 ‘코리아 데이’를 맞이해 특별히 준비했다.
이 날 공연에서 아리랑, 고향의 봄, 새타령,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함께 부르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한인 어르신 70여명이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은 메조소프라노 박영경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소프라노 김은희, 피아니스트 정지인, 테너 김희재 씨가 참여했다. [사진 제공=이노비]
이번 공연에는 수년째 이노비와 함께 봉사해온 메조소프라노 박영경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함께한 연주자들은 소프라노 김은희, 피아니스트 정지인, 테너 김희재 씨가 참여했다.
이 공연은 재외동포청(뉴욕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EnoB New York 연락처: 212-23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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