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강희종 사모 두란노에서 신간 발행 "흔들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고난 중에 함께 고난 받으신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
상처가 상처를 치유하듯, 책을 읽는 분들의 상처와 고통이 치유되길

흔들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는다
강희종 저 | 두란노 | 2026년 07월 29일
"흔들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는다"는 강준민 목사의 사모인 강희종이 인생의 깊은 고난과 죽음의 골짜기를 통과하며 쓴 신앙 에세이의 제목이자, 삶의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모라는 목회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글이다.
"나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몇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난은 멀리서 바라볼 때와 그 안에 들어가 있을 때가 전혀 다릅니다. 수술대에 누워 남편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기도하면서 울었고, 나도 함께 울었습니다. 씩씩하게 지내던 내가 수술대 위에 누워 있고 늘 아프던 남편이 나를 위에서 내려다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배워야 할 인생 수업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하늘의 하나님뿐입니다." - 1부 1장 <하나님이 심어 놓으신 믿음의 씨앗> 중에서
"어느 날 수요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한 청년이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커피 한잔하시겠어요?' 다방 안은 어두웠지만 그의 인상은 깨끗하고 단정해 보였습니다. 그의 눈빛은 맑고 또렷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 그는 나에게 많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신학교 3학년으로 나와 같은 학년, 같은 나이였습니다. 지금 남편이 된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그게 내 덕분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연애 편지를 쓰면서 글쓰기 연습을 했다나요." - 1부 2장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 중에서
저자 소개
강희종 사모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혼자 교회를 찾아가던 아이였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을 울리던 교회 종소리를 따라 주님께 나아왔고, 대학 시절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신앙의 뿌리를 내렸다.
젊은 날 강준민 목사와 결혼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목사의 아내가 된 후에는 남편의 든든한 동역자로 두 번의 교회 개척을 감당했다. 낯선 미국 땅에서 아이 우유 살 돈도 없이 버텨야 했던 날들도, 교회와의 법정 싸움 문제로 무너졌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기도와 말씀으로 영혼을 단련하며 흔들리는 자리를 지켜 왔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흔들림 속에서 저자가 붙든 것은 ‘기도’와 ‘영혼의 일기 쓰기’, 그리고 ‘말씀 암송’이다.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기도로 내어놓고 말씀으로 채울 때, 하나님은 말씀 속에 숨겨진 보화들을 채굴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 깊이 묵상하면서 핍절 의식은 하나님 나라의 풍부 의식으로 승화되었다.
폐암 4기라는 가장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밤마다 부른 노래는 힘이 되었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흔들림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소망한다.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LA 로고스교회, LA 동양선교교회를 거쳐 현재 새생명비전교회 사모로 강준민 목사를 내조하며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슬하에 두 딸(명진, 명은)과 사위들, 그리고 네 명의 손주(질리안, 클라라, 한나, 이든)를 두고 있다.
추천사
"아내의 글은 단지 아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난 중에 함께 고난 받으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상처가 상처를 치유하듯, 이 책을 읽는 분들의 상처와 고통이 치유되길 기도드립니다." - 강준민 (전 LA동양선교교회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목사)
"흔들림을 믿음으로 극복한 저자의 인생 여정은 고난의 마당에서 삶의 의미를 묻는 모든 이에게 간증 이상의 삶의 교과서가 됩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자신의 아픔과 한계를 포장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투명하게 꺼내어 놓은 진솔한 기록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는 고백이 우리 영혼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 장경철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삶의 깊이는 흔들림 속에서도 무엇을 붙드느냐에서 드러납니다. 저자의 진솔한 고난의 기록이 지치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소망이 됩니다." - 김은호 (오륜교회 담임목사)
"믿음이란 말이 아니라 삶 그 자체임을 증명해 보이는 책입니다. 변화무쌍한 인생길에서 믿음의 삶을 묻는 이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황숙영 (한국 기도하는 엄마들(MIP KOREA) 대표, 《지혜로운 자녀로 기르는 잠언 기도문》 저자)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믿음이란 흔들림이 없는 삶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걸어가는 것임을." - 이수복 (강남중앙침례교회)
"이 책은 승전보가 아닙니다. 연약함과 두려움, 막막함을 하나님 앞에 그대로 쏟아놓은 영혼의 일기장입니다. 그래서 더 큰 위로를 받습니다." - 김재원 (아나운서, 유튜브 〈책과 삶〉, 〈김재원 TV〉 진행))
- 이전글[CA] 러빙워십, 옥합 깨뜨려 노보 극장을 하나님의 숨결(루아흐)로 가득 채우다 26.08.03
- 다음글[CA] “미래 한국 선교 30년 준비… 2027년 몽골서 ‘UB 선언’ 나올 것” 26.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