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LAUSD, 매그닛·차터 프로그램 10월 1일부터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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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통합교육구(LAUSD)가 오는 10월 1일부터 매그닛과 이중언어 프로그램 신청서(초이스)를 접수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신청서는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며, 학부모들은 이 기간동안 일부 차터스쿨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한인 학부모들의 경우 자녀를 한국어 교육을 가르치는 공립학교에 입학시키고 싶다면 신청서 접수 기간을 이용해야 한다.
LAUSD는 매그닛 프로그램(영재반 또는 최우수영재반 포함)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와 거주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은 스쿨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원 절차
LAUSD는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교 선택 절차를 간소화해 왔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의 혼란은 적지 않다. 지원은 정시와 추가 모집 두 차례로 나뉜다. 추가 모집은 정시 지원자가 배정을 확정한 뒤 남은 자리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에 발표된 지원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독립 차터스쿨은 학교별로 전형 방식이 달라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 9~10월: 대면 및 온라인 설명회 개최
- 10월 1일: 정시 지원 시작
- 11월 14일: 정시 지원 마감
- 2026년 2월 2일: 추가 지원 접수 시작
- 2026년 3월: 정시 지원 결과 발표
- 2026년 4월 초: 정시 합격자 배정 확정
- 2026년 4월: 추가 배정 절차 개시
▲학교 선택 기준
원칙적으로는 거주지 배정 학교에 다니지만, 학부모들은 교육 환경이나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다른 학교를 선택하기도 한다. 일부 인기 학교는 지원자가 몰려 모든 학생을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특정 유형의 학교가 절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없으며 시험 성적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수한 교사와 행정가, 학부모 참여,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 예술·체육 등 비교과 활동 기회, 학업 성취도 등이 주요 요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학교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매사추세츠대 교육학자 잭 슈나이더 교수는 “학교를 직접 찾아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 학생들 간의 관계, 학부모의 참여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LAUSD는 매년 9월 말과 10월에 걸쳐 ‘학교 선택 박람회’를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열고 있으며, 일부 학교는 별도의 투어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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