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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제5회 엘피스 힐링캠프, "내게로 와서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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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8-27 | 조회조회수 : 2,4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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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패밀리(대표 박운송 목사)가 주최한 제5회 엘피스 힐링캠프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마터 돌로로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는 바쁜 목회사역 속에서 지친 사모들에게 진정한 '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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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박운송 목사


개회예배로 시작된 의미 있는 첫날

첫째 날인 25일 오전 11시 30분, 캠프는 개회예배로 막을 열었다. 백미진 전도사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두선 사모의 기도, 엘피스패밀리 이사장 김웅민 목사의 말씀, 그리고 엘피스임원들의 특송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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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진 전도사가 찬양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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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하고 있는 엘피스패밀리 임원들


이날 김웅민 목사는 '쉬어라: 안식의 복음(히 4:9-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캠프의 핵심 메시지를 선포했다.


하와이 경험에서 시작된 '쉼의 성찰'

김웅민 목사는 이번 캠프의 핵심 메시지로 '쉼의 중요성'을 전했다. 그는 하와이 목회 시절의 경험을 통해 한국인들의 '쉬지 못하는 삶'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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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웅민 목사


"와이키키에서 3년간 장사를 했지만 단 한 번도 해변에 가보지 못했다는 상인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휴양지에 살면서도 쉬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35년 만에 이 설교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김 목사는 회고했다.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쉼

김 목사는 성경적 관점에서 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하나님도 창조 후에 쉬었고, 우리에게도 쉼을 명했다. 쉬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안타깝게 여긴다"며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쉼을 지키지 않아 징벌받은 사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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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수님의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를 인용하며, 진정한 쉼은 단순히 일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과 쉼의 균형을 맞추는 것임을 강조했다.


관계 회복을 통한 참된 안식

김 목사는 안식의 핵심을 '관계'에서 찾았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서 온다. 그 사람이 자녀에게, 친구에게, 부부간에 어떤 존재였는지가 진짜 인간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현대 사회가 사람의 가치를 일로써 평가하는 풍토를 비판하며, "화목한 관계에서 진정한 쉼이 온다"고 강조했다. 부부관계, 자녀 양육, 교회 봉사 등 모든 영역에서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진정한 평안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사회에서 부모들은 자식을 '무엇'을 만드느냐에는 관심을 가지지만 '어떤 사람'을 만드느냐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며 "자녀를 양육하는것에 열심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쉼을 가지면서 양육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창조 사역 동참을 위한 쉼

김 목사는 쉼의 궁극적 목적을 설명했다. "하나님이 우리의 쉼을 원하는 이유는 쉼을 통해서만 창조 역사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창조 후 쉬었고, 그래야만 다음 창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모든 근심, 걱정, 수고를 하나님께 맡기라"며 "육체도 마음도 쉬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당부했다. "우리가 무엇을 열심히 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얻으려는 열심이 아니라 이미 얻은 것을 나누려는 열심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캠프

이번 캠프는 이틀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찬양과 개회예배, 유수열 목사(CGNTV)의 '자기 돌봄' 주제 강의, 우리들의 이야기 나누기, 10분 찬양과 황화진 선교사의 선교보고, 신혜원 사모의 '나에게 쓰는 편지' 진행, 저녁 식사, MBTI 검사,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찬양과 기도회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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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고 있는 유수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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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26일에는 QT를 시작으로 아침 식사와 찬양, 순례길 체험, 특송, 자기 돌봄 적용, 우리들의 이야기, 점심 및 휴식, 한진주 사모가 캘리그래피 시간 진행, 간증 및 느낀 점 발표, 저녁 식사를 거쳐 마지막으로 폐회 예배와 성찬식으로 은혜로운 마무리를 했다. 폐회 예배에서는 원홍연 목사(LA복음연합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은혜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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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쉼의 균형'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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