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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KPCA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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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3-13 | 조회조회수 : 5,0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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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김일국목사)는 3월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뉴욕주는교회(담임 김연수목사)에서 제70회 정기노회(이하 노회)를 열고 노회장에 김연수 목사, 부노회장에 김천수 목사와 김용호 장로(연임)를 선출했다. 


김연수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열린 노회 개회예배는 김용호장로(부노회장)의 기도, 김일국목사의 설교, 성찬예식, 신상필목사(전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국목사는 마태복음 11장28-30절을 인용한 ‘멍에를 메고 쉼을 얻는 교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으면 자유를 얻는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구속의 은혜를 입을 때 자유함을 얻는다. 자유함을 얻었음에도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멍에를 맬 것을 말씀한다. 신앙의 진짜 비밀은 우리의 자유를 빼앗기고 멍에를 메는 것에 있다. 이것은 복이 될 수 있다. 기독교의 신비는 고통 속에서 복을 찾는 것이다. 십자가는 고통이지만 그것이 구원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다시 스스로 종의 멍에를 매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이것을 깨달을 때 교회들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십자가의 역사와 은혜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주께서 부르시고 명하신 말씀의 기쁨으로 사역의 멍에를 멜 때 주께서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노회는 회무에서 제70회기 신임 임원을 발표했다. 신임 임원은 서기 주영광목사, 부서기 조경윤목사, 회록서기 이준형목사, 회계 최성택장로, 부회계 김동환장로 등이다. 또 총회에 참석할 목사 총대(10명)와 장로 총대(10명)를 선출했다. 목사 총대에는 당연직인 노회장과 서기를 포함해 김종훈목사, 노성보목사, 김천수목사, 박맹준목사, 이상호목사, 최호섭목사, 김일국목사, 이준형목사가 선출됐다. 장로총대로는 한성수장로, 이상준장로, 장재호장로, 김진성장로, 최성택장로, 윤희주장로, 김용호장로, 김동환장로, 박성우장로 전용수장로 등이 뽑혔다.


회무 처리에서는 뉴욕노회와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와의 자매결연이 허락됐고 노회 재판국(국장 박맹준 목사)은 김원진 목사 고발건에 대해 "재판비용 예납 의무를 고발인측 한지희씨에게 고지하였으나 실행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재판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또 정책정치위원회 보고에서 뉴욕영락교회 이수아전도사 목사고시(재시) 추천 청원건을 허락했고 2023년 12월31일부로 뉴욕포도원교회 담임 조태성목사가 청원한 교회 폐쇄 청원건을 허락했다.


시찰회 조정안에 대해서는 I-295를 중심으로 동쪽은 동북시찰로, 서쪽은 중앙시찰로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서남시찰의 뉴욕영락교회는 동북시찰로, 뉴욕한인연합교회는 중앙시찰로 배정됐다.  


한편 노회는 3월11일 오후에 열린 개회예배에 이어 12일 오전에 열린 아침경건회를 조경윤목사의 인도와 김인선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했고 이어 폐회예배는 신임부노회장의 인도와 신임 노회장의 설교 및 전노회장 김일국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노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노회 후에 조경윤 목사의 진행으로 운동회가 이어졌다.



KPCA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YFHdfYohJjSR1Y7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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