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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제15회 창작가곡제 ‘사랑과 삶의 계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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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4-05-13 | 조회조회수 : 10,2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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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음악가 협회 주최로 크레센타밸리 UM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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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곡제가 끝나고 문인들과 작곡가들,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남가주 한인 음악가 협회(이사장 오성애, 회장 이동율)가 주최하는 제15회 ‘창작 가곡제’가 5월 11일(토) 오후 5시 크레센타 밸리 UMC (2700 Montrose Ave. Montrose, CA 91020)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열리는 창작가요제는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시인, 그리고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우리 가곡을 창작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미주 한인 문단의 활발한 참여로 이루어지며, 시인과 문인들이 작사를 담당하고 작곡가들이 이를 바탕으로 작곡을 진행한다. 새로이 발굴된 연주자들을 통해 창작된 작품들이 초연되는 이 행사는 전석 무료이며, Youtube 음협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제15회 창작가곡제인 <사랑과 삶의 계절>에는 방주리, 장민호, 제미령, 강한나, 이가영, 황현정, 장민호, 이호준, 박혜선, 강한나 씨를 포함한 10명의 작곡가가 참여하며, 손정아, 윤일흠, 이혜규, 문인귀, 이태건, 오영례, 석정희, 이인미, 최명희, 장효정, 김수영, 이성숙 시인 및 문인들이 작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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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임원들. 왼쪽부터 이호준 작곡분과장, 로이장 부회장, 오성애 이사장, 이동율 회장, 장상근 합창분과장


또한, 밸리 한인 챔버 콰이어(지휘 조혜정, 반주 이상희), 장상근, 백동휘, 백하은 성악가와 함께 남현선, 이지은 피아니스트, 그리고 한인 2세로는 처음으로 LA Opera의 정단원으로 입단한 Rachel Yeo와 Christine Oh 소프라노가 함께 참여하고 새로운 세대와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Rachel Yeo는 2022년 로저 바그너 합창단의 일본 투어에서 해외 데뷔를 하였으며, LA한국 문화원의 아리 프로젝트와 파사데나에서 열리는 Bach to Broadway 콘서트 시리즈에 참여하며 활동중이다. New England Conservatory와 줄리아드를 졸업한 소프라노 Christine Oh는 LA Opera와 Lyric Opera of Orange County에서 데뷔하여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64년에 설립된 남가주 한인 음악가 협회는 매년 신년 음악회, 신인 음악회, 창작 가곡제, 매스터 클래스, 코랄 페스티벌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신인 음악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며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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