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벤추라 카운티 교역자회 송년회 열고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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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행복한 교역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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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추라카운티한인목회자회 송년모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사진: 반채근 목사)
작지만 행복한 목회자회…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옥스나드, 카마리오 등지의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모이는 이 지역 교회협의회라고 할수 있다.
회장 임기는 1년. 1년이 지나면 돌아가면서 맡는다. 치열한 선거전도 없고 표대결을 하는 일도 없다. 그렇기에 분열도 없고 반목도 없다. 만나면 반갑기만 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목사들의 모임, 벤추라카운티 교역자회.
지난 달 12월 18일엔 사모들도 동행하는 연말 송년모임이 개최되었다. 벤추라를 벗어나서 좀 멀리(?) 가자고 결정하여 함께 모인 곳은 다름아닌 LA 코리아 타운.
코로나를 지나면서 모두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만나면 서로 위로와 격려로 마음을 열다보니 한 지역에서 같은 시대 목회자 가족으로 만난 것도 감사요 은혜로 느껴진다.
한인타운 중식당에서 식사 후 가까운 커피숍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송년을 기념하여 함께 사진도 찍었다. 벤추라 카운티, 한인 밀집 거주지역은 아니지만 이곳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는 한인들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현재 벤추라카운티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는 11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역선교를 위해 때로는 구제활동과 나눔운동을 함께 펼치고 이 지역에 산불이 났을 때는 피해자 돕기를 위해 공동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연대의식도 강하다. 그래서 덩치만 큰 다른 지역 교회협의회가 전혀 부럽지 않은 사랑과 신뢰로 뭉쳐진 교역자회다.
2022년 회장으로 수고한 김재호 목사(뉴베리팍 브릿지교회 담임) 후임으로는 이요셉 목사(웨스트레이크 한인교회 담임)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뭉치고 협력하여 연합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기꺼이 힘을 합치자고 다짐한 송년회였다. 목회자들의 개체교회를 넘어서는 이같은 교류와 연합이 있어 벤추라 카운티는 결코 ‘외진동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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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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