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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KAPC 총회 스케치-개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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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4-05-23 | 조회조회수 : 5,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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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예배, 회복의 축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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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총회는 ‘카카오톡’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총회 전부터 등록자 전원이 함께 모인 단체 카톡방이 마련 됐다. 이곳을 통해 광고사항을 모두가 함께 받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 신선했다. 물론 개인적인 내용은 절대사양하고 오직 광고용으로 이용됐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을 이용해서 오는 총대들을 위해 동영상도 제작해 배포됐다 공항에서 나와 셔틀 버스를 타러가는 코스를 직접 안내하는 영상이었다. 덕분에 셔틀을 이용해 호텔로 들어오는 총대들이 이 영상을 따라 걷다보면 쉽게 셔틀버스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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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오전부터 미주 각 지역과 남미, 캐나다에서 속속 총대들이 총회장소로 모이기 시작했다. 호텔입구에는 총대들을 맞는 안내위원들이 환한 미소로 반기며 등록 장소로 안내했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오전에 도착하는 총대들을 위해 필요한 다과와 음료수, 샌드위치와 컵라면도 마련해 주었다.


먼저 도착한 총대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앉아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기쁨으로 담소도 나누며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는 모습 속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나고 있었다. 


오후 5시, 단톡방에서는 이제 회의장으로 모이자는 알림이 뜬다. 단체 촬영이다. 예전과 달리 이번 단체사진 배경은 바다. 푸르른 바다를 배경삼아 한자리에 모였다. 커다란 총회 배너를 앞세우고 함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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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디어 저녁 만찬. 각 테이블마다 총대들의 이름까지 세워져 있음을 보고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식사는 뷔페. 샐러드와 고기가 곁들어진 식사와 디저트로 맛난 케익이 준비됐다. 인원이 많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긴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곳곳에 웃음꽃이 이어진다. ‘만남’ 만남은 역시 행복이란 생각이 들게 했다. 


식사를 마친 총대들은 7시가 되자 회의장으로 모였다. 드디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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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김성국 목사의 인도로 첫째 날 개회예배를 드렸다.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회의실을 가득채운 총대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는 은혜, 은혜였다. 북가주노회원들의 특별찬양은 감동과 은혜를 가득 선사했다. 이어 전 총회장 김경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 다시모인 총대들이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회원 점명에 이어 총회장 김성국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민봉기 목사(총준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금번 총회에서 목사고시에 합격한 11명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원선거를 통해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진 후 각 부 보고를 받으며 첫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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