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초교파, 참가비 무료 제6회 청소년 연합수련회 열린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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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주최 6월 17일~19일(수)까지 

제5회 청소년연합수련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한자리 모였던 모습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남가주 지역 한인교계를 섬기기위해 자체적으로 여름 청소년 수련회를 열기 힘든 교회를 위해, 제6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7일(월) 오후 3시부터 19일(수) 오후 2시까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30250 Gunther Rd. Romoland, CA 92585)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 주제는 ‘Fresh Fire(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불)이며 주제성구는 사도행전 3장 19절이다. 등록 마감일 6월 7일(금)까지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기까지 수많은 청소년에게 복음의 능력을 전해 왔으며, 청소년들의 삶이 변화되는 기적들을 체험하는 수련회였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청소년 시기에 영적 도전을 주는 수련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남가주의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상황, 학생 부족, 교사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교회 자체적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여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하여 나성순복음교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수련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수련회 강사는 한 사무엘 목사로 한 목사는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사역국 교역자였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말랑 영산신학대학원 담당, 인도네시아 ICA 수라바야교회 부목사로 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부 학생(6-12학년, 2024년 8월 기준)으로 선착순 100명이며 자체적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열지 않는 한인 교회의 학생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아래 광고의 QR코드를 사용해 등록하면 된다.

연합청소년 수련회는 그동안 1회(2016년) 9개 교단, 21개 교회 소속 85명, 2회(2017년) 12개 교단, 20개 교회 소속 97명, 3회(2018년) 6개 교단, 19개 교회 소속 114명, 4회(2019년) 7개 교단, 19개 교회 소속 115명, 그리고 2020년~2022년은 패데믹으로 연기되었다가 5회(2023년)

5개 교단, 8개 교회 소속 79명이 참가한 바 있다.

또 이 연합수련회를 위해 교사, 보조교사, 식사 봉사자, 중보기도자 등 자원봉사자들이 100명 이상 참가해 학생들을 섬기게 된다.

문의 전화: (951)928-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