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시애틀 형제교회 54주년 설립 감사 예배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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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54주년 설립 감사 예배가 21일(주일) 오후 3시 오버레이크 크리스천 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 목회자인 남현수 목사가 “형제교회 54주년 설립 감사 예배 함께하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 예배는 본 교회 3개 캠퍼스(밸뷰, 다운타운, 바텔) 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 연합성가대 찬양, 툰타운 댄스팀의 찬양 등으로 이어져 54년동안 지켜주신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배우 허준호 집사가 특별게스트로 나와 간증과 특별찬양을 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권 준 목사가 ‘다시 하나되어 걷는 교회(사도행전 2:42-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합심기도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준호 집사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증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줬다. 원래 불교 신앙을 가진 그는 2005년 하나님을 만나 삶이 완전히 뒤바뀐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했다.
허 집사는 이 날이 1975년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배우 허장강)의 50주기 되는 날이라며, 방황하던 과거를 회상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불교 신자 시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새벽 제단에서의 눈물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저를 시애틀 형제교회로 보내신 이유를 처음에는 알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섬기며 하나님을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아내를 힘들게 했던 나의 과거의 잘못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12년 전 교회를 떠났다가 20주년을 맞아 다시 초대받아 후배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허준호는 세상 성공 뒤에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강조했다. "화려한 박수를 받고 드라마를 해도, 끝나는 순간에는 하나님을 붙잡고 있었다. 시애틀에 오기 전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양엄마(윤복회 권사)의 기도로 하나님을 빛으로 만났다. 동창이 가져온 찬양 악보가 내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성경을 통해 해답을 찾으라. 기도와 말씀으로 지경을 넓히면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신다"라고 조언하며, 마지막으로 'You Raise Me Up'을 개사해 부르며 "하나님께서 나를 더 큰 존재로 일으키신다"는 말로 그의 순서를 마무지었다.
권 준 목사는 “오늘 설립 4주 40 54주년을 맞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축복인가를 생각을 해 본다”며 “우리가 이곳에서 함께 예배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우리 성도님들의 신실함 때문이다. 우리는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매년 어떻게 복음의 진보를 가져왔는가를 기록하는 교회, 어떻게 구원의 역사를 일으켰는가를 기록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형제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신 그 성령의 역사를 기록하는 그것을 우리는 형제행전이라 일컫는다. 오늘은 형제행전 54장을 마감하고 형제행전 55장을 시작하는 날이다. 형제행전 54장도 좋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형제행전 55장은 더 좋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믿음과 흥분을 가지고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자. 우리 형제교회는 사도행전 2장이 재현되는 교회를 소망한다. 형제교회가 하나님과 함께 꿈꾸는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세상을 축복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선교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권 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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