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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2025 코스타월드 인 얼바인' 성료... 주제는 '하나님의 꿈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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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9-22 | 조회조회수 : 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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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온누리교회(담임 박신웅 목사)에서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열린 '2025 코스타월드 인 얼바인'이 참가자 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청년 수련회를 본격 재개한 이 행사는 젊은 이민자와 1.5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꿈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켰다. 


코스타월드 남가주 공동대표 고창현 목사와 박신웅 목사는 개회 인사에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코스타월드는 단순한 모임이 아닌, 참가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19일(금) 저녁 7시 30분 둘째 날 메인 집회는 남가주 사랑의교회 찬양팀의 감동적인 워십으로 시작됐다. 코스타에 참가한 청년들은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예배했다. 이어 가수·배우 송지은 자매와 유튜버 위라클(박 위) 형제의 간증이 현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의 말씀으로 절정에 달했다.


송지은 자매의 간증은 무교 가정에서 자란 그녀의 여정을 통해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 생생히 증언됐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가수·배우 송지은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시작한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던 추억을 회상했다. 


송 자매는 "무교인이신 어머니가 저를 교회에 보내신 건, 외동딸인 제가 집에서 심심하지 않게 하려는 마음이었다. 교회는 친구들과 간식 먹으며 놀던 '즐거운 놀이터'였다. 하나님은 산타클로스나 수호천사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3 때 꿈이 생겼다. 교회에서 찬양 부르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 하지만 세상 성공을 좇다 보니 하나님을 잊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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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예계 데뷔 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그녀는 '양다리 크리스천'이 됐다. 사람들의 사랑에 취해 하나님과의 소통을 잊었다. 하나님은 단지 먼 수호천사일 뿐이었다"라 말하고, "어느날 소송이라는 위기가 닥쳤다. 회사와의 분쟁으로 모든 게 무너졌다. 백수 신세가 된 집에서 TV만 보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나님, 왜 나만 이렇게?'라고 울부짖었다"고 회상했다. 그 절망 속에서 그녀는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감독 아래 펼쳐지는 영화와 같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나이지만 다른 사람의 인상의 영화에서 나는 조연이다. 우리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으로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 상한 마음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신다"라고 말하고, "미국까지 오신 여러분, 이 자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박 위 형제(위라클)의 간증은 '기적 같은 회복'의 증거였다. 키 크고 활발했던 그는 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에서 패션 전공 후 독일 뮌헨 인턴십을 거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맛봤다. 주말 클럽 생활까지 즐기던 그는 "세상적인 푸시백"에 빠졌다. 그러나 파티 중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지며 전신마비가 됐다. 병실에서 깨어났을 때,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았고, 의사는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욕창 예방을 위해 2시간마다 몸을 뒤집어야 했고, 가족이 소변줄을 비워주는 일상은 '지옥' 같았다"라 말했다. 


그는 휠체어에서 침대로, 그리고 침대에서 휠체어로 자신이 몸을 스스로 옮기지도 못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걷고 뛰는 것 외에 자신의 신체를 사용하여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병실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였는데 옆방 환자의 어머니가 '내 아들이 당신처럼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다'는 것이었다. '손 하나 까딱할수도 없는 내 모습을 보고 어떻게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 환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장래가 촉망된 선수였는데 사고로 뇌를 다쳐서 음식도 호수를 통해 섭취를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뒤 그는 "하나님께 '왜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자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나요?'라는 질문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네가 하면 되잖아'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퇴원 후 위라클(We + Miracle)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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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적은 지금 살아가는 삶의 활력이다. 연약함이 하나님을 쓰실 기회"라 말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로 힘내세요. 할렐루야!"로 마쳤다.


이날 강준민 목사는 '꿈을 심어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풀어냈다. 그는 "하나님은 천지창조와 인류 구원의 큰 꿈을 꾸신다. 우리에게도 그 꿈을 심으신다. 요셉처럼 꿈은 대가를 치르지만, 역경 속 훈련으로 성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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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자매와 박 위 형제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꿈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든다. 어둠 속에서 생명이 자라듯, 구덩이(감옥)도 하나님의 학교다"라고 강조했다. "꿈은 나이와 환경, 한계를 초월하게 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목적을 깨닫게 한다"며 모든 청년이 하나님의 큰 꿈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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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스타월드는 18일(목) 황태환 대표(허준파파)의 간증과 온누리교회 이서진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20일(토) 청년수련회에서는 오전 최성민 목사(온누리교회)의 설교, 오후 선택특강(황윤일 대표, 이진환 집사, 이태준·민준호·왕태환 대표, 조성민 간사, 임은미 목사), 팀 빌딩, 소그룹 모임이 열렸다. 


송지은·박 위 부부는 연애특강에서 청년들의 교제 시간을 인도했다. 저녁 집회는 조성민 간사(아이제야씩스티원)의 간증과 케냐 선교사 임은미 목사의 말씀으로 은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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