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 제3회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성황리 개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AZ]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 제3회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성황리 개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AZ]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 제3회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성황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작성일2025-11-05 | 조회조회수 : 166회

본문

11150ff20d50c6d25eb67fc182546d42_1762393714_3113.jpg


십자가의 교회 (담임목사 이근) 사랑부는 11월 1일 오후 5시 '제3회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교회 사랑부는 장애인 성도들이 교회 공동체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로, 3년째 장애인 성도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랑부 사역을 담당하는 정희성 목사의 사랑부 사역 소개와 기도로 시작됐다. 정 목사는 "연약한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이 크기때문에 장애인 사역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이라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장애 아동들 속에서 교회에 이러한 사역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정 목사는 "장애인들도 복음과 선교, 그리고 우리의 섬김의 대상이다. 우리가 이 사역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교인들에게도 이런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 음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연주 중 무대 뒤에 나오는 배경 그림이 자폐장애를 가진 화가들의 작품임을 설명하며, "그림을 통해 장애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을 이해하고, 사역에 참여하며, 함께 축하하고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피아니스트 김수연 집사가 '사랑의 기쁨'을 연주함으로 첫무대를 열었다. 이어 백승훈 집사·김미혜 권사가 '선한 능력으로'를 혼성 이중창으로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숙연 집사는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연주했고, 홍 에스더 선교사 외 7인의 오카리나 연주팀은 '나 주의 믿음갖고'를 연주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유상학집사와 노고산 형제는 엘튼 존의 'Can You Feel the Love'를 섹소폰으로 연주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어린이 합창단 '소리하나 합창단' (지휘: 백선경 집사)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예수 사랑하심'을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Youth Group의 세 성도는 '기대'를 수화로 찬양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피아노 삼중주 무대에서는 임현진(플룻), 조신애(첼로), 김수연(피아노) 집사들이 'She Flying'을 연주하며 조화로운 앙상블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에벤에셀 중창단이 '물위를 걷는 자'를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부로 새로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근 목사는 참석해 행사를 위해 수고한 스태프와 봉사자들을 소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분들이 있기에 장애 어린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이 목사는 '사랑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바위를 뚫는 물방울처럼 사랑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쌓여 힘이 된다. 이 사랑이 큰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 내 장애인 섬김 부서를 '사랑부'라고 부르는 의미를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영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이 지속적으로 사랑하셔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 목사는 이어 "어린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부를 통한 섬김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축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교회는 예배당 앞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다과를 제공했다.

이번 사랑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회의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전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