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생수의강선교교회 2025 개척교회와 함께한 가을부흥회...강사 류응렬 목사
페이지 정보
본문
생수의강선교교회(담임 최형규 목사)는 2025 개척교회와 함께하는 가을부흥회를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부흥: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으며 우리가 교회(담임 김은광 목사)와 샘솟는 교회(담임 고영문 목사)가 함께했다.
26일(금) 저녁 7시30분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첫날 집회는 최형규 목사가 기도했으며 류응렬 목사가 ‘주여, 하늘 은혜로 새롭게 하소서(삿 3: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응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가 자랑하는 놀라운 성장의 배경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교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답을 개인의 배경이 아닌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1. 기적을 낳은 한국 교회의 영성: 위기와 기도의 힘
류 목사는 한국 교회가 짧은 역사 속에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을 이룬 것은 운이나 환경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기독교 역사를 조명하며 "기독교는 위기와 핍박 때문에 무너진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둠이 찾아올 때 더 기도하고, 더 헌신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강조했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한국 교회가 겪었던 순교와 고난의 역사가 오늘날 부흥의 기반이 되었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그는 외국 교계가 배우고자 하는 한국 교회의 독특한 영성이 바로 '새벽기도'와 '금요철야'로 대표되는 뜨거운 기도의 영성이라고 설명하며, 이 기도의 능력이 짧은 기간 안에 한국 교회를 급성장시킨 핵심 원동력임을 분명히 했다.
2. 위기 진단과 극복의 메시지
류 목사는 현재 한국 교회가 직면한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진단했다.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 다음 세대 부재, 그리고 해외 연구기관에서 한국 교회의 성장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 한국 교회는 영적으로 어둠의 시기, 위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지금 많은 사람들과 연구기관이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뚫고 반드시 새롭게 뜨는 날이 올 것을 믿어야 합니다. 위기가 올 때 더 기도하고 더 헌신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좌절 대신 믿음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을 촉구했다.
3. '소 모는 막대기'의 원리: 인생의 주인을 바꾸라
류 목사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부흥을 경험할 열쇠는 개인의 배경이나 능력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주인을 누구로 모시느냐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배경은 문제되지 않는다: 그는 성경의 인물들, 곧 기생 라합, 이방인 룻, 평범한 어부 베드로, 세리 마태 등을 예로 들며 "이들은 뛰어난 배경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부르시니 위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내 배경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선포했다. 오히려 가진 것이 없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기 좋은 기회라고 권면했다.
사사 삼갈과 막대기의 교훈: 류 목사는 소 모는 막대기 하나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삼갈의 이야기를 핵심적으로 다뤘다. 그는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삼갈이 들고 있는 막대기(능력, 배경)가 아닙니다. 그 막대기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강조했다.
- 이전글[CA] CPU 평생교육원, 미 전역과 해외로 확산된 시니어 사역 전문 교육의 열기… 12월에 제2기 시작 25.09.30
- 다음글[CA] 2025 LACS 제17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25.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