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덴버지역 연합 부흥집회, ‘진실로 가져야 할 것들’ 주제로 3일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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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 초청, 지역 교회 하나 돼 말씀과 은혜 나눠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덴버할렐루야교회에서 ‘덴버지역 연합 부흥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진실로 가져야 할 것들”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 워싱턴 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깊이 있는 말씀을 전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주일 오후까지 이어진 집회는 지역 각 교회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우며 은혜로운 찬양과 도전적인 메시지로 뜨겁게 진행됐다.
신비주의를 경계하고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라
기자가 참석한 둘째 날 토요일 저녁, 김영봉 목사는 ‘그 나라를 가졌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비주의에 빠진 신앙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는 “신비주의를 신앙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는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며 “기독교 신앙은 이성과 지각으로 다 알 수 없는 초월적 차원이 분명히 있지만, 그것을 오해하거나 왜곡하면 믿음의 균형이 무너진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한 3차원 공간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물질적 세계와 영적 세계가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와싱톤 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이현진 기자)
하나님의 차원에 접속하는 믿음의 의미
김 목사는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적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차원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그 차원에 접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우리가 그 나라를 보고 누리도록 가르치셨다”며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나라가 현실임을 입증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또 “신앙의 온전함은 하나님의 신비한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차원에 직접 연결되는 체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사울의 회심이 보여준 새로운 차원의 개방
설교에서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사울(바울)의 회심 사건도 언급됐다.
김 목사는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전혀 알지 못했던 차원의 세계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며 “회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그는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인정하고 그 차원에 눈뜨는 경험이 신앙의 깊이를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
지역 교회의 연합과 찬양의 울림
이번 모임은 덴버지역 교회들이 함께 준비하고 섬긴 행사였다. 할렐루야교회, 덴버삼일장로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등 여러 교회의 성가대와 찬양팀이 매 집회마다 찬양을 담당하며 뜨거운 예배 분위기를 이끌었다. 금요일 첫날에는 ‘그 이름을 가졌는가?’, 주일 마지막 날에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이 이어졌고, 모든 일정이 지역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신앙을 새롭게 정비하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이 열리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덴버 교계 안에 새로운 영적 도전과 회복의 불씨가 일어났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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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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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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