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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ANC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주일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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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3-02 | 조회조회수 : 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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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 목사 초청 설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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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는 3월 1일(주일) 정기 예배 시간에 창립 30주년 기념주일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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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목사의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2부 예배는 박광호 장로가 기도했으며, 온마음성가대가 찬양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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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 목사, '세상의 소금과 빛' 말씀 선포


이날 설교는 유진소 목사(부산호산나교회)가 맡아 마태복음 5장 13~16절을 본문으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주인공 덕수가 아버지에게 들은 한마디, '이제는 네가 가장이다'를 통해 삶을 버티게 하는 말의 힘을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라고 선포하신 말씀도 동일한 축복의 말씀임을 강조했다.


그는 "주님은 제자들의 정체성을 세상과 분리된 존재가 아닌,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소금과 빛으로 정의하셨다"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단지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그에 합당한 기능과 영향력이 나타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역설했다.


소금의 세 가지 기능: 깨끗하게·의미 있게·재미있게


유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감당해야 할 소금의 기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깨끗하게'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살아가려는 몸부림을 통해 주변을 변화시키는 존재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굳이 다른 이를 지적하지 않아도, 우리의 삶이 깨끗하면 주변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의미 있게'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모라이노(어리석다)'가 된다는 헬라어 의미를 풀어, 그리스도인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추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NC가 수천만 달러를 투자해온 멕시코 후아레스 신학교 사역을 예로 들며, "거기서 얻을 것이 없어도 그것이 우리 삶을 의미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세 번째는 '재미있게'다. 모라이노의 또 다른 뜻인 '건조하다(재미없다)'에서 착안하여,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생명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활력을 주변에 불어넣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 있는 곳은 무언가 기대되고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며, 예수 믿는 이들의 다락방 모임에서 안주만으로도 넘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는 사례를 소개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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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두 가지 기능: 밝게·아름답게

이어 빛의 기능으로는 '밝게'와 '아름답게' 두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은 우울함을 거부하고 어둠을 십자가로 몰아내는 영적 싸움을 치러야 한다"며, 우울함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어둠이자 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답게'와 관련해서는 "산 위 동네의 불빛처럼, 그리스도인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더욱 아름다워야 한다"며 "어쩐지 저 사람은 ANC 다니고 있었구나 하는 말이 나올 만큼, 우리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증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ANC는 삶의 자리에 세우는 것"

유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주님께서 한 명 한 명을 응시하시며 '너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며, 삶이 가장 힘들고 무력할 때도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NC는 예배당 건물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 세워지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30주년을 맞은 성도들에게 선교적 삶을 향한 결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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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이어 김태형 목사가 결단의 찬양을 인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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