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투산 사과나무교회 2024 선교부흥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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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교회(담임 김철휘 목사) 2024 선교부흥회가 고훈 목사(시카고한인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선교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철휘 목사 집례와 엘사랑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14일(주일) 오전 10시45분에 시작된 마지막날 집회는 박명자 권사가 기도했으며 글로리아 찬양대가 찬양했으며 고훈 목사가 ‘선교의 계절-겨울(시편 88: 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훈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자꾸만 무력화되고 있다”며 “이시대 신앙의 무력감에 빠졌다. 이유는 성도들이 아프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고 목사는 “겨울은 참 길다. 긴 겨울은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간이지만 우리가 이겨내야 한다”라며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이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나를 미워하지 않으시고 겨울철에서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이 언제쯤 우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지 기다리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내 영혼이 겨울철을 지나가고 있다면 회개하는 시간이라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어려운 일에는 반드시 회복이 있다. 그래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겨울”이라며 “여러분에게도 영적인 겨울철이 온다면 그 계절은 기도해야 하는 계절이며 그것은 일상에서 기도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또한 “이민교회가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다. 아프리카 선교하면서 멕시코를 선교하면서 자녀들을 전해야 하는 것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자녀들도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해야 한다. 어떻게 예배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함께 예배하면서 믿음의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 우리의 삶이 선교적이어야 한다. 투산사과나무교회는 우리가 예배드리러 오는 곳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일터도 투산사과나무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 후세대를 생각하며 복음을 전해야 하며 교회의 많은 제정은 자녀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투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투산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영적인 큰 나무로 성장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고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고훈 목사가 12일(금) 봄 (이사야 35장 1-4절), 13일(토) 오전 여름(요한계시록 22장 1-23절), 13일(토) 저녁, 가을(갈라디아서 7-10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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