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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LA총영사관과 유스타 파운데이션 '세대간 갈등회복을 위한 포럼'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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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12-22 | 조회조회수 : 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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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갈등회복을 위한 포럼이 참가자(대면 150 명 +온라인 현재 기준 220명)들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유스타 파운데이션 주최로 한인 1세대 대표 강석희(Sukhee Kang)님과 한인 2세대 Connie Chung Joe 소장과 Peter Kim, Golden Circle Group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였다. 또한, 한인 1세 및 2세들의 수많은 임상을 통해 한인들의 갈등을 최전선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가 회의 사회자(moderator)를 맡았다. 


지난 11월, 고려대(Korea University) 심리학부 교수와 유스타 파운데이션이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허태균 교수가 영상으로 직접 발표하며 화두를 던졌다. "1세대도 2세대도 이런 큰 착각을 서로 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에 앞서 각자가 서로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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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총영사는 “지난 4년간, 부모의 경제적 뒷받침을 위한 희생으로 자녀들이 주류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K-pop, K-food, K-culture의 화려한 발전 뒤에 세대간 갈등이 굉장히 심각함 것을 느꼈다”며, “한인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 발표에 이어, 박성근 남가주 새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서’라며 화해와 소통이 시작되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1세대 대표를 맡은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은 “내가 말할때 아이들이 talk back을 하면 뒷목에 핏대가 쭉 섰지요. 그러나 화내는 것에 앞서 먼저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 자리에서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며,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카니 정 조(Connie Chung Joe) 아시안정의진흥협회 대표는 KFAM에서 일하는 11년동안 한국어를 잘 못해서 받았던 챙피함과 고립감을 느낄 때, 우리 이민자 부모님 세대가 미국에 처음와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느꼈을 좌절감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사춘기 자녀들이 문을 닫고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면서 ”좀 힘들겠지만 부모님께서 그럼에도 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언했다.


피터 김(Peter Kim) 2세대 대표 패널은 “일찍 이민와 사업에 성공한 부모님 덕분에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정작 부모님은 일로 바쁘셔서 내 삶의 현장에 있어주지 못하셨다”며, ”어린 나를 데리고 사업을 위해 무서운 동네를 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나도 부모로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며, 1세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사회자(Moderator)로 포럼을 이끌었던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는 "옳다 그르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서로 마음을 다해 들어주면 어떤 문제도 해결 될 수 있다. 자녀가 이미 나이가 사십이어도, 오십이어도 지금 대화를 시작해 보려고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오늘 들었던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생각해 보며 각자의 가정에서 대화를 시작해보고 관계를 회복하는 출발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깜짝 선물 이벤트를 이끈 김마루(Maru Kim)의 즐겁고 따뜻한 진행으로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회복을 시작해보려는 관객들의 마음을 응원하였다. 


강소연(Soh Yun Kang) 유스타 파운데이션 대표는 늦은 때는 없다. 하지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간이 올 수도 있다며 오늘 당장 실천해 보자는 인삿말과 함께 무료 정서지지 전화 웜라인 서비스(213-221-2813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Youth Leadership Camp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실시간 AI번역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각 세대가 자기가 가장 편안한 모국어로 마음껏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참가자 중 한 분은 한국의 자살율이 높다는것은 알았지만, 미국에서의 한인의 자살율이 높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고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더 알고 싶었고, 소통과 존중을 통해 회복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을 더 배우고 싶었다. 커뮤니티가 인내심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감싸주며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피드백을 주었다. 어떤 한 참가자는 2세도 1세도 아닌 1.5세의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내 자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피드백을 주었다.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v9mjWIK6iSc?si=Q9eypcnPdhpq8jvt


무료 전화 Warm Line  이용안내

213-221-2813 

M-F(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 am to 8 pm 한국어 라인, 6 pm to 8 pm 영어라인 


후원안내: https://youstarfoundation.org/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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