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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서울대 남가주동창회 주최 제3회 신년 자선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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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1-05 | 조회조회수 : 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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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남가주 동창회(회장 채규황)가 주최한 '2026 신년 자선 음악회'가 지난 1월 3일 팜스프링스에 위치한 PGA West Private Golf Club House와 4일 UC어바인 Barclay Theatr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레퍼토리와 한인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인 커뮤니티 나눔 문화 확산


김종섭 서울대 총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가 지속 가능한 전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던 분들도 있었지만, 해마다 커뮤니티의 지지와 열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깊은 감사와 자부심을 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나눔 정신이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우리의 나눔 문화가 K-컬처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폐 아동 지원으로 초점 전환


올해 음악회는 특별히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집중했다. 지난 1, 2회 행사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전 세계 어린이와 난민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채규황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내에는 자폐증과 발달 장애를 가진 많은 아동들이 있다"며 "이번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한인 특수교육센터(KASEC)에 기부되어 자폐 아동들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이번 음악회는 코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금난새 지휘)가 연주를 맡아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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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주일) 오후 4시 Barclay Theatre에서 열린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으로 시작해 경쾌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을 열정적으로 연주했다.


기타리스트 지익환은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스페인 낭만주의의 정수를 들려주었으며,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아메리칸' 2악장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인 음악인들의 솔로 무대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은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로 독특한 악기의 매력을 선사했고,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을 협연해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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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 4번 4악장이 경쾌한 리듬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 체임버 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장엄하게 불러 음악회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종섭 회장은 "UC 어바인이 이번 음악회의 취지에 공감해 극장 대관료를 대폭 할인해줌으로써 더 많은 기금을 자선 단체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예술과 나눔의 조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이 조화를 이룬 뜻깊은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한인 특수교육센터(KASEC)에 기부되어 한인 커뮤니티 내 자폐 아동들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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