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 컨퍼런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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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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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 커니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대표. (사진제공=아름다운피켓)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 국제회의가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전세계 25개국에서 약 200명의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프로라이프 단체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 목사가 참석했다.
컨퍼런스에는 낙태 클리닉 근처에서 침묵기도를 하다 구속된 이사벨 본 스프루스와 유전학자 필라르 칼바 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프로라이프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서 대표는 "죄 없이 죽어가는 태아를 살리는 일은 특정 단체의 몫"이라며 "생명 경시 문화를 생명 존중 문화로 바꾸는, 낙태 종식을 위한 기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은 전 세계 64개국의 100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40일 동안 낙태 종식을 놓고 번화가에서 침묵으로 기도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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