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땅' 이스라엘 메운 동성애자들…무지개색 국기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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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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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프라이드 퍼레이드 이스라엘' (사진출처 : 연합)
지중해 변에 있는 이스라엘 도시 텔아비브가 10일(현지시간)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으로 가득 찼다. 심지어는 다윗의 별이 새겨진 이스라엘 국기도 무지개색으로 꾸몄다.
동성애자나 트렌스젠더 등이 모이는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17만 명이 운집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내려졌던 입국자 통제가 사라지면서 예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지난 2019년 참가자가 25만명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역 조치 때문에 2020년에는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여했다.
텔아비브에서 열린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등장한 무지개색 이스라엘 국기.
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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