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 –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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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이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가 특히 중앙아프리카에 있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는데요.

앵커: 자세한 소식은 GNA에서 전해드립니다.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도회 행사의 일환으로 순교자의 소리가 중앙아프리카에 사는 크리스천들의 어려움을 조명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내전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폭력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크리스천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INT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미디어 분야 담당

중앙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이 한창 진행 중이고 그 가운데 크리스천들은 특히 이슬람 세력들의 공격대상이 된 상황입니다 3만 명이 넘는 크리스천이 집을 잃고 방황하며 숲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아프리카의 고통당하는 크리스천들에게 버팀목이 되기 위해 순교자의 소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전했습니다.

INT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미디어 분야 담당

방황하는 3만 명의 크리스천들을 위해 방수포와 요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지원했습니다 또 성경책을 나눠주고 교회가 박해를 잘 견뎌내고 교회를 굳건히 하도록 도왔습니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복음이 계속 전해지길 바랍니다

핍박받고 있는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하다고 네틀턴은 당부했습니다.

INT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미디어 분야 담당

그들은 고통과 박해받지 않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박해받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국제 기도의 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당하는 박해를 잊지말고 계속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

김인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