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레이엄, 25년 만에 유럽 최대 전도대회 개최 "유럽에 불을 붙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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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대명령을 내리신 때부터 오늘날까지, 그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이 사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그의 아들 프랭클린 역시 여전히 그 사명을 소중히 여긴다.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이하 BGEA)는 독일 베를린에서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기독교 전도대회를 개최한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가 주최하는 유럽 전도대회의 참가자들이 마지막으로 만난 곳은 네덜란드였다. 당시 전 세계의 복음주의자와 목사들이 암스테르담 2000에 모였다. 그들은 인도,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미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왔다.
건강 문제로 인해 대회에 참석할 수 없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차세대 기독교 복음주의자에게 "횃불을 넘겨주는" 순간으로 여겨졌다.
2025년으로 넘어가면 BGEA는 베를린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1966년에 첫 번째 세계 복음주의 대회를 열었던 도시로의 역사적인 귀환을 의미한다.
고인이 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베를린은 모든 분야에서 세상에 영향을 미쳤다. 세상에 '그리스도는 구세주'라고 외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점점 어두워지는 유럽 대륙에 복음의 빛을 퍼뜨리는 것을 돕기 위해 유럽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만 초점을 맞춘다.
2주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55개국과 지역에서 온 1,000명이 넘는 목사와 사역 지도자들이 유럽 복음주의 전도대회에 모인다.
BGEA 회장 겸 CEO인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올해 주제가 로마서 1장 16절이라고 밝혔다.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그것은 유대인에게 먼저 또한 헬라인에게도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니라."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부끄럽지 않다.' 이게 내가 믿는 복음이다. 내가 옹호하는 복음이다. 이게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다. 그 결과,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복음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으신다. 나는 전혀 모른다. 내가 아는 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복음을 사용하신다는 거다." 그레이엄은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니 우리는 온전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장사, 부활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레이엄은 작년에 독일에서 무려 1,000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그래서 베를린에 가서 교회가 계속 운영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우리는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유럽에 불을 붙이고 싶다. 교회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교회들이 오고 있고, 러시아 교회들도 오고 있다. 이 나라들은 전쟁 중이다. 하지만 복음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하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고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말했다.
25년 전 암스테르담에서 프랭클린 그레이엄과 인터뷰를 할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이르도록 부르셨는데, 그 일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의 수는 충분하지 않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물론이다. 추수할 때는 됐지만 일꾼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그건 성경적 원칙일 뿐이고, 그래서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는 거다. 우리는 '일꾼이 없으니 포기하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포기한다는 건 우리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73세이다. 물러서지 않을 거다. 가만히 있지도 않을 거다. 내 힘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나아갈 것이다. 내 아들들이 나와 손주들을 이어받고, 나머지 아들들도 우리를 이어받길 바란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 세상에서 일어나는 징조들과 우리가 보고 있는 일들을 보면, 나는 주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곧 그러기를 바란다"라고 그레이엄은 말했다.
<웬디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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