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이주민 형상 모닥불로 태운 행위는 비기독교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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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remier Christian News)
아일랜드 대주교가 타이론 주 모이가셸(Moygashel)에서 7월 12일 배에 태운 이주민 형상을 모닥불로 태운 사건을 완전 비기독교적이며, "인종차별적이고 위협적이며 모욕적"이라고 비난했다.
뉴스레터에 따르면, 많은 군중이, 해협을 건너는 이주민으로 분장한 마네킹에 "배를 막아라", "난민보다는 참전용사" 등의 구호가 붙이고, 이에 불을 지르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아일랜드 성공회 교회의 존 맥도웰 대주교는 이 전시가 기독교의 가르침에 완전히 어긋나며 "기독교나 개신교 문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위기 19장 33-34절을 인용하여 사람들에게 나그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상기시켰다.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 형상이 인종차별적이고, 위협적이며, 불쾌하고, 비인간적이며, 극도로 비기독교적이라는 것을 폭로한다."
정치인들 또한 이 방화 사건을 비판했다. 민주연합당(DUP) 대표들은 이 행사가 진행되어서는 안 되었다고 주장했고, 민주연합당(UUP) 대표 마이크 네스빗은 이 행사가 "역겹고, 개탄스럽고, 문화 행사의 정신과 전혀 어긋난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지역 모닥불 위원회는 이 행사를 옹호하며, 이는 인종 차별적 행위라기보다는 불법 이민에 대한 항의였다고 주장했다.
<리디아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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