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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다수인 나라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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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퓨리서치센타| 작성일2025-07-31 | 조회조회수 : 2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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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으로 기독교인이 120개국에서 다수를 차지했음을 보여주는 지도 


최근 퓨리서치센타(Pew Research Center)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도 기독교 인구가 다수인 나라가 많다. 즉, 그 나라의 인구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많은 국가에서 기독교 인구 비율이 감소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기독교 인구의 다수를 잃었는데, 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이 종교를 떠났기 때문이다.


기독교 인구의 다수를 잃은 나라에서는 모두 무종교인의 비율이 증가했다. 무종교인이란 종교가 없다고 하거나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별히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종교적으로 규정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전반적으로, 퓨리서치가 조사한 201개국 및 지역 중 2020년 기준 인구 구성에서 기독교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한 국가 및 지역은 120개국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0년보다 4개국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2020년 기준 인구 구성에서 무종교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한 국가는 10개국으로, 2010년보다 3개국 증가했다.


즉, 2020년 기독교가 다수인 국가가 전 세계 국가 및 영토의 60%를 차지했는데, 이는 10년 전 62%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무종교인이 다수인 국가는 전체 국가의 5%를 차지했는데, 이는 3%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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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독교가 대부분 국가에서 가장 큰 종교였지만 2010년보다 그 수가 줄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


기독교 인구의 다수를 잃었거나, 무종교인 다수를 얻은 나라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기독교인은 영국(2020년 기준 인구의 49%를 차지함), 호주(47%), 프랑스(46%), 우루과이(44%)에서 다수자 지위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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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에서 다수의 기독교인을 잃은 반면, 3개국에서는 무종교인 다수를 얻었음을 보여주는 선형 차트


영국, 호주, 프랑스 등 세 국가에서는 2020년에 어떤 종교 단체도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세 곳 모두에서 무종교 집단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유지하며, 규모 면에서는 기독교 집단에 근접했다.


우루과이에서는 무종교인이 규모 면에서 기독교를 넘어섰고, 2020년 인구의 52%를 차지했다. 우루과이는 그 해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기독교 인구가 다수가 아닌 유일한 나라였다.


우루과이 외에도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무종교인이 과반수를 차지한 국가는 네덜란드(2020년 무종교 54%)와 뉴질랜드(51%) 두 나라이다. 이로써 2010년 이미 무종교 과반수를 차지했던 7개국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중국(2020년 무종교 90%), 북한(73%), 체코(73%), 홍콩(71%), 베트남(68%), 마카오(68%), 일본(57%)이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다수 종교에 변화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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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종교의 인구수가 다수를 차지하지 않는 7개국을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53), 불교(7), 힌두교(2), 유대교(1) 또는 기타 종교(1)를 믿는 국가 또는 영토의 수에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종교인이 인구의 다수가 아닌 국가의 수는 6개국에서 7개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국가에는 코트디부아르(무슬림이 가장 큰 집단이지만 다수는 아님), 모리셔스(힌두교), 싱가포르(불교), 그리고 한국(종교적으로 무종교)이 포함되었다. 또한 영국, 호주, 그리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독교가 다수를 차지했던 프랑스도 포함되었다.


기독교인이 다수인 국가에서의 기독교인의 비율은 세계 인구의 기독교인 비율을 훨씬 초과한다.


특정 종교 집단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의 비율은 반드시 해당 종교 집단이 전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힌두교도가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국가 또는 영토 중 힌두교도가 다수인 곳은 1%에 불과했다. 이는 전 세계 힌두교도의 95%가 인도에 거주했기 때문이다. 2020년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였다. 그해 힌두교도가 다수인 나라는 인도와 네팔뿐이었다.


마찬가지로, 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무종교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국가는 5%에 불과했다. 이는 주로 무종교 인구가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데, 2020년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였다. 그해 무종교 인구의 3분의 2가 중국에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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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독교인이 다수였지만, 세계 인구의 29%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반면, 퓨리서치가 조사한 모든 국가와 지역의 60%에서는 기독교인이 과반수를 차지했지만,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9%에 불과했다. 이는 기독교인이 지리적으로 더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고, 작은 미크로네시아부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미국까지 모든 인구 규모의 국가에서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다. 10억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두 나라, 인도와 중국에서도 기독교인은 소수를 차지했다.


다른 두 주요 세계 종교인 이슬람교와 불교의 경우, 2020년에 신도 수가 과반수를 차지한 국가의 비율은 이 두 종교가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매우 비슷했다.


이번 조사 목적과 방법


퓨리서치센터는 세계 종교 구성의 변화에 대한 저희의 지속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이 분석을 수행했다.


이 분석은 전국 인구 조사, 대규모 인구 통계 조사, 일반 인구 조사, 인구 등록부 등 2,7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인해 인구 조사 및 설문조사 데이터 수집이 광범위하게 지연되었으며, 이 분석의 2020년 추정치 중 일부는 2024년까지 공개되지 않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본 추정치는 2010년과 2020년 인구가 10만 명 이상이었던 201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이 지역들을 합치면 전 세계 인구의 99.98%가 거주한다. 국가별 인구 총계 및 일반적인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데이터는 유엔 세계인구전망(World Population Prospects)의 2024년 개정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퓨-템플턴 세계 종교 미래(Pew-Templeton Global Religious Future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퓨-템플턴 세계 종교 미래 프로젝트는 종교 변화와 그 변화가 전 세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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