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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 여전히 자기 언어로 된 성경 접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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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5-30 | 조회조회수 : 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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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remier Christian News) 


올해는 최초로 영어 성경을 번역, 번역의 선구자인 존 위클리프가 탄생한 지 7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은 여전히 자신이 선호하는 언어로 된 성경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위클리프 성경 번역가들에 의해 밝혀졌다.


위클리프 성경 번역본의 실행 책임자 제임스 풀은 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성경 번역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성장하는 교회에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컴퓨터로 대강 번역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까지의 성경 번역작업의 진전을 치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0%가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가지고 있고 91%가 신약 성경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 와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정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풀은 또 별도의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모든 사람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위클리프의 비전에 대한 열정은 7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1324년 요크셔 힙스웰에서 태어난 위클리프는 신학자이자 학자, 개혁가로서 성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헌신으로 종교적, 문화적 변화를 일으켰다.


교회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종교개혁의 샛별'로서 위클리프의 유산은 이후 성경 번역과 마틴 루터와 같은 개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by Lydia D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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