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와 요나서 포함 가장 오래된 기독교 사본, 경매에서 390만 달러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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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 동영상 캡쳐)
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기독교 사본이 최근 런던에서 3백만 달러 이상의 경매에 부쳐졌다.
가장 오래된 기독교 전례서이자 베드로전서와 요나서의 가장 오래된 완전한 본문이 포함된 크로스비-쇼옌 사본(Crosby-Schøyen Codex)은 6월 11일 크리스티 경매에서 총 3,065,000파운드, 약 390만 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크로스비-쇼옌 사본은 1947년에 발견된 성서 텍스트, 기독교 저술, 일부 비기독교 문학 텍스트가 포함된 일련의 텍스트인 보드머 파피루스(Bodmer Papyri)의 일부이다. 이집트 디슈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디슈나 문서(Dishna Paper)'라고도 불린다.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성명서에서 "이 파피루스의 발견은 초기 기독교 저술 역사에 대한 이해에 혁명을 일으켰는데, '파피루스의 질, 텍스트의 길이, 텍스트적 중요성'에서 이전의 모든 성경 파피루스 발견을 능가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발견된 이 텍스트는 1980년대에 마틴 쇼옌 보드머(Martin Schøyen Bodmer) 박사가 인수했었다.
이 사본은 고대 이집트 언어의 방언인 사히딕 콥트어(Sahidic Coptic)로 작성되었는데, 베드로전서와 요나서의 완전한 첫 번째 버전을 포함한 5개의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이 책들이 서기 250년에서 350년 사이에 고대 파피루스에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 앨버트 피터스마(Albert Pietersma)와 수잔 콤스톡(Susan Comstock )은 PBS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본이 부활절 강해(Easter lectionary) 또는 기독교 예배 중 낭독문 모음집(collection of readings)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의 서적 및 사본 수석 전문가인 유지니오 도나도니(Eugenio Donadoni)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기독교 수도원의 초기 수도사들은 그리스도 이후 불과 수백 년, 마지막 복음이 기록된 지 불과 백여 년 후인 최초의 부활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바로 이 책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도나도니는 이 책들이 "지중해 주변에서 기독교가 가장 먼저 전파된 증거로서 기념비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탈리아 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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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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