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독교 지도자, 16년 징역형 석방 후 미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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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hina Aid Association)
불치병을 앓고 있는 유명한 반체제 지도자 주유푸(Zhu Yufu)가 중국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에서 풀려나, 긴급 암 치료와 가족 재회를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중국 저장성 출신 유푸는 지난 7월 28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그는 베테랑 정치 운동가이자 반체제 인사이자 기독교 지도자다.
중국구호협회(China Aid Association, 이하 차이나에이드)는 "절강성 출신의 유명한 반체제 지도자이자 기독교인인 주유푸(Zhu Yufu)가 여러 당사자의 큰 노력 끝에 7월 28일 오후 미국에 도착하여 그의 가족과 재회했음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71세의 주위푸 는 중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16년 넘게 투옥되었으며, 그의 몸은 많은 상처를 입었다. 그는 감옥에서 석방된 후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올해 2월 초, 주유푸는 치료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주의 가족 대부분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최근 여러 당사자의 노력을 통해 긴급 치료 및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그의 미국 입국 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주유푸는 차이나에이드를 통해서 다음의 성명을 발표했다.
“인도적 배려를 베풀어준 미국 정부, 끊임없는 노력과 도움을 준 밥 푸 목사님과 중국 구호 협회, 제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아낌없이 도와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 생에는 가족을 만날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이 땅의 비극을 끝내고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고, 수십년 동안 세상과 이별하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의 기적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족하며, 이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이 사탄이나 악의 세력이 아니리라는 것을 믿으며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차이나에이드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밥 푸 목사는 “우리 단체는 주유푸의 긴급 의료 지원과 가족 재회를 위해 미국으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형제자매들과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그의 암 치료와 치유를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회복을 계속 지원해달라. 하나님께서 이 오랜 양심수와 그의 가족을 계속 축복하시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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