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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조롱했다는 비난에 예수의 '루니툰(Looney Tunes)' 전시에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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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tianpost| 작성일2024-07-12 | 조회조회수 : 8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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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필제임스(Philjames)의 '예수께서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말씀하시다' (그림: Philjames) 


호주 시드니의 한 갤러리가 예수를 '루니툰(Looney Tunes)'의 캐릭터로 묘사한 작품이 기독교를 조롱하는 것이라며 항의하는 사람들의 맹공격을 받고 제거했다. 


'루니 툰'은 미국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코미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말씀하신다'라는 제목의 이 유화에는 구피와 대피덕 같은 등장인물의 얼굴로 예수와 다른 성서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금요일 시드니 카술라 파워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블레이크 상 전시회(Blake Prize exhibition)에서 철거되었다. 


이 철거 요구는 CLM(Christian Lives Matter, 이하 CLM)으로 알려진 가톨릭 주도 단체와 창립자 찰리 바코스(Charlie Bakhos)에 의해 촉발되었다. 헤럴드에 따르면 이 단체는 동성결혼, 낙태, 성전환 이념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바코스는 8주간의 전시회가 끝나기 이틀 전인 지난주 페이스북에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이 충격적이고 무례한 예술품이 마침내 제거되었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라고 썼다. 


바코스는 필제임스라고도 불리는 48세 예술가 필 제임스(Phil James)의 그림에 대해서 “이곳 시드니에서 기독교를 조롱하려는 또 다른 값싸고 낮은 시도”라고 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제임스는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자랐지만 종교적이지는 않았다. 시드니 헤럴드의 미술 평론가인 존 맥도날드는 그를 "풍자주의자이자 유머주의자"라고 묘사했다.


맥도널드는 제임스의 불경스러운 예술 작품이 기독교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네드 마눈 리버풀 시장은 이 작품이 종교계에 불쾌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철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헤럴드에 “기독교 공동체와 많은 이슬람교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루니 툰'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는 두려움, 박해, 조롱 없이 종교를 실천할 권리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버풀 인구의 40%는 호주 이외의 지역에서 곧 중동 및 동남아시아 국가 출신의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제임스는 CLM이 자신의 그림을 전시회에서 제거하라는 캠페인을 벌인 후 수십 통의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매체에 말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제임스가 헤럴드에 말했다. 


바코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CLM이 직접 항의하기 위해 "수백 명"을 조직하고 있다고 리버풀 의회에 경고했으며 의회는 신속하게 그림을 철거함으로써 이에 대응했다고 말했다. 


“기독교를 조롱하는 이 쓰레기 같은 예술 작품을 게시한 지 몇 시간 만에 수백, 수백 명의 여러분이 정중하게 댓글을 달고,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걸어 단결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이 충격적이고 무례한 예술품이 마침내 제거되었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라고 바코스는 썼다.


그러나 제임스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위협을 받았고 갤러리 직원의 안전도 우려했기 때문에 모든 댓글 작성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레이크 상(Blake Prize)은 종교적 주제를 다루는 전 세계 현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시회로, 우승자는 $35,000를 받는다.


(원문 기사: Nicole VanDy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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