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넘어 희망으로"…조용기 목사 5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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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5주기 추모예배 모습.(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김혜인 기자 = 故 조용기 목사가 평생 전했던 '절대긍정과 희망의 복음'이 다시 한번 선포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4일 조용기 목사 5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고, 고인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남긴 영적 유산을 되새겼다.
이날 '조용기 목사의 영적 유산'을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조 목사가 강조했던 '좋으신 하나님, 절대긍정의 믿음, 희망의 복음, 성령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러한 신앙 유산이 과거의 역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남겨주신 영적 유산을 성령 충만한 삶으로 계승해 다음세대에 온전히 전해야 한다"며 "그 신앙의 유산이 교회 안에 깊이 뿌리내릴 때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동력을 얻고, 세계교회를 향해서도 희망과 복음의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 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이날 예배에서는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조 목사의 신앙의 출발점과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목사는 "가장 절망스러웠던 때 복음을 만나 전 세계에 '절대희망'을 전한 조 목사님의 삶이 담겨 있다"며 "오늘날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성도들이 영화를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1958년 서울 은평구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출발해 성령운동과 희망의 복음으로 세계적인 교회를 일궈낸 조 목사는 2021년 9월 14일 향년 85세로 소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주기를 맞아 단순히 고인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선교와 구제·나눔,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희망의 복음을 이 시대 속에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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