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션 '815런'…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26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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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6-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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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마라톤 '815런'에 참여 중이 가수 션.(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광복절을 맞아 기부마라톤 '815런'을 열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에 나섰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마라톤으로, 한국해비타트와 션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7,000명이 참가해 8.15km를 달렸다. 션은 이날 새벽부터 81.5km를 8시간 20분 2초 만에 완주했으며, 이영표·박보검·진선규·곽윤기 등 45명의 페이서가 함께했다.
올해 '815런'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약 26억 원으로,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00억 원으로, 한국해비타트는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23곳에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현재 24호부터 32호까지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기부마라톤 815런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며 "많은 러너분들의 참여와 후원 기업의 도움으로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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