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군선교 현장…군종목사들 "더 헌신·소통·사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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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군종목사 임관 축하 및 전역 감사예배
예장 통합총회가 영적 야전에서 군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해 노력하는 군종목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26 군종목사 임관 축하 및 전역 감사예배가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주최로 새문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역하는 군종목사들은 장병들과 동고동락하며 예배드렸던 시간들 속에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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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군종목사 임관축하 및 전역 감사예배가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교회 새문안홀에서 열렸다. 송주열 기자
[앵커]
한 때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린 군선교가 군 병력 감소와 복무기간 단축, 젊은 세대들의 탈종교화 현상 까지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 신앙전력화의 일선에 선 군종목사들은 장병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올해로 20년 군종목사의 사명을 마치고 전역한 나성한 목사는 장병들과 함께 웃고 울고 예배드렸던 20년 시간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삶이 그 어떤 삶 보다 기쁘고 보람 있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임관한 후배 군종목사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그 기쁨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나성한 목사 / 전 국방부 공군교회(국방부 군종정책과)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그들을 양육했던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구요. 여전히 장병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소명, 사명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노력하면 정말 주님께서 큰 축복과 힘을 주시리라고 믿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영적 야전으로 새로 부름 받은 군종목사들과 군종목사로서 사명을 다한 군종목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예장 통합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올해 군종목사로 임관한 이들과 전역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위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육군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군종목사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군 선교 현장에서 더 세심하게 장병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택조 목사 / 육군군종목사단장
"병영 같은 경우는 용사들에게 휴대폰이 보급되고 아시다시피 월급도 많이 올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무종교시대에 걸 맞는 복음의 변증, 생활관과 일터를 찾아가는 그런 사역들이 계속 병행되고 섬세하게 접근하게 되면 오히려 그곳에서 새로운 부흥의 계기가 있지 않을까"
임관 축하를 받은 군종목사들은 장병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장병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겠다며, 사랑과 헌신으로 다가서면 장병들이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원승호 목사 / 700특공연대
"아무리 환경이 개선됐다고 해도 단절된 환경에서 가족과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 지내다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고 훈련이나 일과 속에서나 제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제가 함께 하고 그들에게 헌신적으로 다가서려는 모습들이 먼저 있어야 장병들이 마음을 열지 않을까 사랑으로 헌신으로 군종목사 파이팅"
예장 통합총회 군종목사 임관축하, 전역감사예배에는 5명의 전역 군종목사, 6명의 임관 군종목사가 참석했으며, 동료 선후배 군종목사들과 총회 군선교회 관계자들이 군종목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현장음) "다음세대 세우는 군선교 군종목사 파이팅"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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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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