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서 타이베이까지…대만 뒤덮은 부흥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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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대만 부흥 대성회 인도
순복음의 교회 성장 비결 공유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북부 타이베이에 이르기까지 순복음 영성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부흥 집회가 열리며, 현지 교회에 영적 각성과 회복의 메시지가 확산됐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최로 열린 '2026 절대긍정·절대감사 부흥 대성회'를 인도했다. 이번 성회는 가오슝을 시작으로 타이베이까지 이어지며 대만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 집회로 진행됐다.
가오슝 푸치교회에서 열린 첫 집회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본당과 부속 성전이 가득 찰 만큼 성도들이 몰렸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 능력 있는 이름은 없다"며 치유와 회복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어 "잃어버린 기도의 능력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대만 땅에 놀라운 응답을 주실 것"이라며 "내년에는 모든 교회가 갑절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성회의 열기는 타이베이로 이어졌다. 뉴라이프처치 30주년, 신티엔싱타오교회 50주년 기념 성회가 잇달아 열리며, 십자가 신앙에 기반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교회의 역할이 거듭 강조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성회 기간 이 목사는 목회자 세미나도 열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원리와 사도행전적 교회 모델을 공유했다. 그는 "교회 성장은 프로그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며 ▲말씀 준비 ▲간절한 기도 ▲겸손한 인격을 목회자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현지 목회자들은 "리더인 목회자부터 절대긍정과 기도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다"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팀 김영석 부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 진덕민 목사, 권일두 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 목사, 황선욱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등이 동행했다. CGI 특별위원회 및 국제다문화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대만 복음화를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회 측은 "이번 대성회는 대만 교회에 부흥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가오슝에서 시작된 성령의 불길이 대만 전역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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