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일랜드’ 공동체 복합건물 및 기독예술가 스튜디오 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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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구조·개방형 설계로 창의적인 작업 유도하는 이상적인 환경 조성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기독교 문화·예술선교회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대표 장기웅 교수(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기독교 문화예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공동체 복합건물과 기독교 예술가를 위한 창작 스튜디오의 시안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션아일랜드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예술과 문화를 통한 기독교 선교와 기독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디자인 됐다.
▲기독교 문화·예술선교회 미션아일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 예술가 창작 스튜디오 시안. ⓒ데일리굿뉴스
이 혁신적인 공간은 기독교 문화예술 선교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기독 예술가들이 창작의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할 수 있눈 환경을 기획한 가운데 설계됐다.
복합건물은 선교사와 기독 예술가들을 위한 힐링센터, 채플, 공연과 전시를 위한 음악 연주홀 및 미술 전시공간 및 도서관을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 미디어 선교(출판, 출반, 영상제작 등)를 돕기 위한 미디어 센터는 선교 활동을 더 넓은 미지의 사회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이 가운데 돋보이는 것은 예술가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다층 구조와 개방형 설계를 통해 창의적인 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튜디오에는 넉넉한 자연광을 제공하는 큰 창문과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벽면, 그리고 예술가들의 작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명과 가구가 마련되도록 디자인했다.
미션아일랜드의 대표 장기웅 교수는 "이 새로운 건축물과 공간은 기독교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안식처로서, 우리 공동체의 신앙과 창조성을 반영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만큼 복합건물은 지역사회에 예술과 신앙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아일랜드 대표 장기웅 교수는 “이 공동체 건물과 공간들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신앙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선교와 차세대(New Generation) 신앙교육을 통해 전 세계로 기독교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잡도록 디자인 됐다” 라고 설명했다.
건물이 위치한 환경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바다와 인접해 있고 배경에는 섬(Island)들이 보이며, 건물 주변의 조경도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듯하다. 이는 건물이 자연 환경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 그리고 자연이 인간의 건축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장교수의 고민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장 교수는 “이 기독교 공동체 복합건물은 단순히 선교를 지원하고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기독교 선교사와 사명자들이 숨쉬며 살며 기도하며, 하나님꼐서 주신 사명을 천국에 가는 날까지 이를 수 있게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아직 설계 디자인 단계 이지만, 미션 아일랜드의 사명을 위해 곧 지어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라고 그 소망을 밝혔다.
한편 미션아일랜드는 그동안, 러시아, 핀란드, 이탈리아, 산마리노 공화국, 미국, 독일, 캄보디아, 몽골 등에서 문화 예술 선교를 펼쳤으며, 2016년 6월에는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필하모니 대극장‘에서 평화 음악회를 기획·주최·주관하고, 장기웅 교수가 뮤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하나님께 음악으로 영광을 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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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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