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감신대 신임 총장에 유경동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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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
작성일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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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투표 끝에 이후천 교수‧장성배 교수 제쳐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임 총장.
[데일리굿뉴스] 박상우 기자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임 총장에 유경동 교수가 최종 선출됐다.
감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상현 목사)는 13일 이사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경동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로 장성배 교수, 유경동 교수, 이후천 교수를 선정했다.
이어진 1차 투표에서 19명 중 유경동 교수가 8표, 장성배 교수가 6표, 이후천 교수가 5표를 받았다.
과반을 넘지 못해 이어진 2차 투표에서 유경동 교수가 10표를 받아 장성배 교수(7표)를 제치고 제16대 총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유경동 교수는 감신대 신학‧연세대 사회학 학사를 취득한 후 1996년 에모리 대학에서 석사, 2000년 벤더빌트대학에서 기독교윤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 교수는 감신대 기획처장, 대외협력처장, 기획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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