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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회 장소 캐나다 밴프와 한국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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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2-07-11 | 조회조회수 : 1,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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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총회 임원회의

미주성결신문 발행 위한 후원회 구성키로

총회 실행위 소집 · 임원수련회 일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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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성결교회 제44회 정기총회 장소로 캐나다 밴프와 한국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제2회 임원 회의를 열고 차기 총회 개최 후보지를 캐나다와 한국 두 곳으로 압축했다.


대면 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총회장 이대우 목사, 부총회장 허정기 목사와 한상훈 장로, 부서기 노명섭 목사, 회계 최은호 장로, 총무 김시온 목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여러 안건이 있었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제44회 총회 장소 선정이었다. 캐나다 밴프는 이미 허정기 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되면서 유력한 총회 장소로 부상되었고, 여기에 맞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한국이 후보지로 상정되었다.


캐나다 밴프는 2020년 제41회 총회 장소 선정됐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회의가 취소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밴프는 로키산맥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자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회의와 함께 대의원들의 쉼과 단합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총회 장소로 추천되었다.


반면 한국이 미주 총회 개최 후보지로 오른 것은 이번 처음이다. 임원회는 한국 총회와의 관계성 증진과 대의원들이 고국에 방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한국을 후보지로 올렸다.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할 경우, 한국 총회 개최 한 주 전에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지 모두 막대한 비용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총회 임원들도 이런 문제로 총회 장소를 결정하지 못하고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당장 여러 난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또 총회 대의원들의 여론도 충분히 수렴한 후 차기 회의에서 장소 선정의 건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또한 제1차 총회 실행위원회를 7월 26일 동부 시간으로 오후 8시에 소집하기로 했다. 이번 첫 실행위원회는 총회 주요 사업을 보고, 각 지방회의 협력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3040목회자 수련회와 5060목회자수련회, 개척교회 목회자 콘퍼런스 2세위원회 수련회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3회 3040목회자 수련회는 총회 교육국에서 주관하기로 했으며, 5060수련회는 총회 임원회가 지도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개척교회 목회자 콘퍼런스는 국내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되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총회 임원회는 이와 함께 총회 임원 수련회를 8월 22일 뉴욕에서 EM교역자 수련회 기간 동안 실시하기로 했으며, 준비위원장에 허정기 목사를 선정했다. 공석중인 부회계는 부총회장 한상훈 장로가 적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미주성결신문 발간 문제도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미주성결신문의 정기적 발행과 배포를 위해 임원회는 미주성결신문 발행과 기사 제보, 광고 등의 안내문을 각 교회에 발송하기로 했다. 또 김시온 총무가 주선해 신문발행을 위한 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신문 발행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 밖에 임원회는 암 투병 중인 아이오와은혜교회 나용호 목사를 돕기 위한 치료비를 모금하기로 했으며, 치료 기간 동안 임시 목사를 보내는 등 지원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류호생 장로(G3교회) 심판 건에 대해서는 원만히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과 위로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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