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 양 교단 제18회 예기성 교류위원회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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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최옥창 선교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장로회 교류·연합을 위한 제18회 예기성 교류위원회(위원장 박정식 장로/예성) 수련회가 지난 10월 27일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주님앞에제일교회(담임 노윤식 목사)에서 양 교단 50여 명의 장로회 회원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예기성 교류위원회 회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김재홍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예기성 교류위원회 수련회에는 기성 전국장로회장 이완희 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양 교단 장로들은 이날 행사에서 세미나 및 교제와 관광, 애찬을 통하여 양 교단 장로들 간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 및 환영의 시간에는 예성교류위원장 박정식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완희 장로(기성 장로회장)가 ‘성결, 하나님의 축복’(수 3: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성교류위원장 박정식 장로(수석부회장)가 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 장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성결한 자격을 갗추어야 하며, 자신도 성결해야 한다. 성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세미나에서는 노윤식 박사(주님앞에제일교회 담임)이 ‘성결의 세계화’(벧전 1:16)란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세미나 후에는 ‘도심 속 테마파크 동굴’인 ‘광명동굴(경기도 광명)’ 관람과 저녁 애찬의 시간을 이어가면서 회원들 간의 친교를 도모해 갔다.
한편 예기성 교류위원회는 지난 2004년 ‘교단 차원에서 장로들이 앞장서서 교류협력을 이어 감으로 형제 교단으로서의 관계와 협력을 증진하자’는 취지 아래 조직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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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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