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예수마을교회, 중구청·신당동 주민들과 ‘성탄절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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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교회, 교회가 마을이 되는 ‘존 웨슬리 마을변화운동’ 실천 다짐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선교기자=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에 공감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는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신당5동주민센터, 황학동주민센터, 중앙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성탄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탄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김길성 중구청장이 성탄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공감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중구청·주민센터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존 웨슬리 마을변화운동’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회 주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 판로를 열어주는 기회도 됐다.
▲공감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중앙시장을 방문해 ‘성탄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를 위해 공감예수마을교회 성탄음악예배에 참여한 전 교인들에게 교회 주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성탄과 새해를 맞이해 중구를 살기 좋은 은혜로운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은 “예수마을교회와 중구청과 함께 중구가 변화와 발전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감예수마을교회 성탄절 예배는 빛나는세대(유치부), 꿈꾸는세대(아동부), 영어예배(안찬민 목사), 선교협력(안혜권 목사), 청년·문화부(김대혜 전도사) 등 전 교인이 참여하는 성탄음악예배로 진행됐다.
장학일 목사는 ‘미래의 방향을 하나님 나라에 두고 하나님 말씀으로 방향을 정해야 한다’(요14:1~15)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존 웨슬리 마을변화운동’의 대표적 실천사례로 자유와 평등을 위한 선결 조건인 ‘성경에 근거한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개혁’(왕상 4:25, 눅 4:18~19)에 대해 설명했다.
▲성탄절을 맞이해 공감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가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사진 앞줄 오른쪽 끝) 등 9명의 성도들에게 세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한편 이날 공감예수마을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살림2) 등 9명의 성도에 대한 세례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세례를 받은 성도는 다음과 같다.
구충모(드림3), 김보은(뿌림2), 김수경(뿌림2), 박정석(비전), 소재권(살림2), 송성원(드림2), 신종옥(나눔1), 이대영(세움), 최민현(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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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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