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구촌교회 길위의예배팀, 거리찬양예배로 전한 성탄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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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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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김정숙 선교기자= 분당 지구촌교회 '길위의예배팀'이 지난 12월 24일 성탄절 전야에 영하의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당 미금역사거리에서 어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분당 지구촌교회 길위의예배팀이 12월 24일 분당 미금역사거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요즘 거리에서 성탄 노래를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날 길위의예배팀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메말라가고 있지만 이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알리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거리에 나왔다.
▲분당 지구촌교회 길위의예배팀이 시민들에게 코코아와 케이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거리찬양예배는 팀 리더인 김두송 장로의 인도 아래 채양도 장로가 메시지를 전했다. 1시간여 가량 계속된 이날 거리 찬양예배에서는 지나가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따뜻한 코코아와 달콤한 케이크를 준비해 나눠주기도 했다.
이번 거리찬양예배에 대해 리더 김두송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해져가고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으로 성경적 가치관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시대, 교회마저 종교적, 도덕적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뉴 노멀시대에 우리가 드리는 길거리 찬양예배를 통해 한 영혼에게라도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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